오늘의 열방 (1/15)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 간첩 혐의로 북한 억류
미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거주했으며, 2001년부터 중국 연길로 옮겨 북한 라선시를 오가며 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 간첩 혐의로 북한에 체포돼 감옥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CNN이 보도했다. 김씨는 현재 북한에 억류된 유일한 미국인이다.
자카르타 도심 연쇄 자폭테러·총격…네덜란드인 등 7명 사망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에서 14일 오전 10시50분(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과 총격이 발생해 지금까지 네덜란드인 1명 등 민간인 2명이 죽고,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한 무장괴한 5명이 죽거나 사살됐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사건 발생 전에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경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14일 세계 곳곳서 지진 발생해
14일 하루 아프리카 북부 알제리 지중해 해안을 시작으로 중국 북서부 신장 자치구와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 볼리비아의 라파스 지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관측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으로 인해 공항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는 등의 일이 있었지만 다행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틀만에 또 폭탄테러…5명 사망
터키 이스탄불에서 ISIS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 만인 14일(현지시간) 남동부 지역에서 폭탄 공격이 일어나 5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여성과 아기도 1명씩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카메룬서 여성 2명 자살폭탄 공격…10명 사망 10여명 부상
나이지리아와 접경한 카메룬 북부 콜로파타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13일 아침 기도를 위해 모인 신도들 사이에서 여성 2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고 미디야와 바카리 콜로파타 시장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ISIS, 진지 방어 실패로 탈출해온 자기편 병사들 산 채로 공개 화형
포로로 잡힌 인질들을 산 채로 불태워 죽여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산 바 있는 ISIS가 라마디 방어에 실패해 모술로 쫓겨온 자기편 조직원들을 광장에서 산 채로 화형으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언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의 교회 파괴 극한에 치달아
이슬람 샤리아(Shariah)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방 정부가 기독교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파괴하고 임시 천막 교회를 세워 예배드리려는 것까지 허물어 내리는 등 그 핍박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7기 청소년복음캠프, 2월 15~19일 개최 원서접수 1월 16일 마감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제7기 청소년 복음캠프가 오는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린다. 14세(중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를 포함)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 참여할 청소년은 12월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캠프 홈페이지(http://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음학교, 청소년복음수련회, 청소년복음캠프 등을 수료한 사람은 섬김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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