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복음은 참되고 인내하는 믿음으로 받을 때 열매를 맺습니다. 바울이 11절에서 이렇게 기록합니다.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5장의 서두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면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헛되이 믿었던 것이라”(2절) 다른 말로 하면 바울이 설교한 그 말씀을 곧 복음을 그들이 믿은 것은 틀림없이 인내하는 것이었다는 겁니다. 신약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 같은 종류의 것을 말합니다. 여기 골로새서 1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그리스도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다시 말씀드리면 복음은 참되고 인내하는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열매를 맺는다는 말입니다. [복음기도신문]
돈 카슨 Don Carson | 캐나다 토론토 Central Baptist Seminary에서 석사학위(MDiv)와 영국 Cambridg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고,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위치한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신약학 명예교수로 섬겼다. 팀 켈러와 함께 TGC를 설립하고 2019년까지 대표로 섬겼다. The Enduring Authority of the Christian Scriptures를 비롯하여 수많은 책을 저술했다.
이 칼럼은 개혁주의적 신학과 복음중심적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The Gospel Coalition(복음연합)의 컨텐츠로, 본지와 협약에 따라 게재되고 있습니다. www.tgc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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