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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ISIS 동조자 최소 300명… 올해 56명 체포

▲ 미국 내 무슬림들. 사진: 유튜브 채널 FUSION 캡처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미국 내에서 성장할 가능성 커

미국 조지워싱턴대 ‘극단주의 프로그램’ 연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내 IS:리트윗에서 락까까지’라는 보고서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동조 혐의자 300~400명이 인터넷 공간에서 홍보 등의 적극 활약을 하고 있고, 그 중 약 30%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3월 이후에 ISIS를 돕거나 이들의 테러 모의에 가담한 혐의로 71명이 미 수사 당국에 체포되었고, 그 중 올해 잡힌 인원은 56명이라고 말했다. 이는 2011년 9.11테러 이후 단일연도에 테러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수로는 가장 많다.

연구를 주도한 로렌조 비디노는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강경파 전투원, 10대 소녀, 범죄자, 대학생, 심지어 47세의 전직 공군장교까지 포함돼 있다.”며 “ISIS와 관련한 급진화 정도, 동원된 규모도 전례가 없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26세로, 미 당국이 분석한 “젊은 테러리스트의 증가” 추세와 일치하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체포자의 대다수가 미국 시민이거나 영주권자로 나타나,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미국 내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절반 정도는 이라크, 시리아 등지로 외국 여행을 시도하거나 분쟁 지역에 가 있던 중 검거됐다.

연구진은 6개월간 인터넷 모니터를 통해 ISIS 동조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홍보 수단이 트위터라고 말하면서, 트위터에서 ISIS 테러 대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 바 모집책을 발견해 실시간으로 이들이 나누는 대화를 엿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극단주의 프로그램’의 부소장인 시머스 휴즈는 “ISIS 지지자들이 자질구레한 일상사부터 테러 공격에 대한 공개 지지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대화를 영어로 나눴다.”며 “반대 의견은 즉각 무시당하는 일종의 긴밀한 파벌과도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GNPNEWS]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18:4)

기도 | 하나님. 무엇이 영원하고 참된 것인지 알지 못하여 허락하신 한 번 뿐인 인생을 죄에 참여하는데 낭비해 버리는 눈이 가리워진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어 주 앞에 회개하여 돌이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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