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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테네시주 교회, 지난 주일 93명 침례 받아 외 (3/18)

사진: Unsplash의 Kylie Lugo

오늘의 열방* (3/18)

美 테네시주 교회, 지난 주일 93명 침례 받아

미국 테네시주의 한 교회에서 하루 동안 4차례의 예배를 통해 93명이 침례를 받았는다고 14일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매주 약 360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는 헨더슨빌 제일침례교회는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93명에게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는 교회가 한 번에 가장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베푼 날이었다. 헨더슨빌 제일침례교회 부목사인 브루스 레일리는 “하루 동안 많은 준비와 기도가 있었지만, 침례를 받은 사람들은 사전에 침례 받을 준비를 하고 교회에 온 것이 아니었다”며 “93명의 침례를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사람들은 그날 침례를 받으려고 준비한 것이 아니었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들은 순종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군사 협력 강화한 니제르, 미국과 군사 협력 협정 파기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군사정부가 16일 미국과의 군사 협력 협정을 즉각 파기한다고 발표했다고 17일 AF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그동안 미‧니제르 군사협정에 따라 미군과 미국 국방부 소속 민간인 직원의 니제르 주둔이 가능했다. 미국은 니제르 사막에 1억 달러(약 1332억 원)를 들여 드론 기지를 지어 약 10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이 기지는 2018년 이후 극단주의 무장세력 아이시스(ISIS.이슬람국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을 공격하는 데 이용됐다. 앞서 니제르는 지난해 12월 EU와의 군사 협력을 위해 2012년과 2013년 2월 각각 체결한 2건의 안보 협정을 파기했다. 니제르는 당시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과 회담하고 양국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美 필라델피아, 가족 3명 살해 후 도주한 용의자 체포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시외의 주택에서 16일, 가족 3명을 총격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몇 시간 동안의 경찰 추적 끝에 뉴저지주에서 체포됐다고 17일 뉴시스가 전했다. 이 사건으로 펜실베이니아주와 뉴저지주에 걸쳐서 경찰의 추격전이 이뤄지는 바람에 놀이 공원 한 곳이 폐쇄되고 예정되어 있던 축제 행진이 취소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벅스 카운티 지방 검찰의 제니퍼 숀 검사는 용의자 안드레 고든 주니어(26)가 16일 아침 펜실베이니아 동부의 폴스 타운십에서 자신의 계모와 10대 누이동생, 자신의 아이들을 낳은 아기 엄마 등 3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아프간, 버스·유조차 충돌…21명 사망·38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버스와 유조차,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AFP·AP통신 등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수도 카불과 헬만드주 그리시크 지역의 헤라트 칸다하르 고속도로에서 여객 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돌로 유조선에 불이 붙으면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헬만드주 대변인 모하마드 카심 리야즈는 이번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버스 승객, 유조차 운전자 등 21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다며 부상자 중 1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 난폭 운전에 따른 사고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러,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 공격 12명 사망 73명 부상

러시아가 15일 우크라이나 흑해 인근의 항구도시 오데사를 강타해 총 12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했다고 16일 뉴스1이 전했다. 사망자 중에는 구조대원 8명이 포함됐는데 최근 러시아군이 감행한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인 인명피해다. AFP통신은 현장에는 담요로 덮인 시신이 거리에 널려 있었다고 보도했다. 상황을 목격한 마리아 슬리조우스카는 첫 번째 공격으로 어머니의 집이 흔들렸고, 두 번째 미사일 공격에 앞서 “모든 것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CNN은 총 두 번의 공격이 발생했으며, 두 번째 공격은 ‘더블 탭’이라 불리는 유형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첫 번째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두 번째 공격에 변을 당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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