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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예식장 폭격 사망자 130명…”최악참사 가능성“ 외 (9/30)

폭격되는 예멘 모카를 멀리서 바라본 모습 (출처: theguardian 사진 캡쳐)

예멘 예식장 폭격 사망자 130명…”최악참사 가능성“

예멘 남서 해안의 작은 도시 모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합군의 공습으로 숨진 민간인이 130명 가량에 달한다고 유엔이 29일 밝혔다. 유엔 관계자는 “사상자 규모가 이번 (예멘) 사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숨진 참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 두쥐안에 대만 8명 사망·실종

태풍 두쥐안이 지난 28일 밤 대만에 상륙해 훑고 지나가면서 사망 2명, 실종 6명과 함께 부상 324명의 피해를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군·아프간군, 탈레반 점령 쿤두즈에 반격 개시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요충지 쿤두즈가 탈레반에 함락당하자 하루 만에 미군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반격에 나섰다고 AP와 AFP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주요 도시를 장악한 것은 2001년 미국의 공습으로 정권을 빼앗긴 이후 처음이다.

이란 여자축구대표팀에 성전환 끝나지 않은 남자 8명 포함돼

이란 축구협회 징계위원장 모즈타바 샤리피가 최근 이란 현지언론 YJC와 인터뷰에서 “지난 수년간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에 여성으로 성전환이 안 된 선수 8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란에서는 여자 축구선수의 성별 논란이 심심치않게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성전환 수술이 합법이기 때문이다.

중앙아프리카 소요사태 격화…죄수 500명 탈출 ‘대혼란’

28일(현지시간) AP통신은 중아공 수도 방기를 중심으로 지난 며칠간 벌어진 유혈 충돌로 인해 모두 42명이 사망하고 은가라그바 교도소에서는 500명 이상의 죄수가 탈출하는 등 소요사태가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자동차 글로벌기업의 신뢰 크게 훼손돼

현대산업의 총아로 여겨져온 자동차업계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독일 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한 차량을 출시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세계를 대상으로하는 자동차 글로벌기업의 정직과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한편, MBC는 외신을 인용, 폭스바겐의 계열사인 아우디, 스코다 등도 동일한 조작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혀 관련업체의 정직과 신뢰감 상실에 대한 문제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본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개최

기도24365본부는 2015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앞두고 9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모임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전선교센터(경기도 남양주 광전리 소재)에서 진행된다. 단 추석연휴기간인 9월25일부터 29일은 모임을 갖지 않는다. 문의 010-416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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