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 만연한 미성년자 성 학대 풍조…미군은 방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아프간 군 등에 만연한 미성년자 성 학대 풍조를 묵인하라는 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에서 권력자들이 소년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행위는 국제사회에서 끊임없이 지탄을 받았지만, 없어지지 않는 관습이다.
‘난민대란’ 동유럽, 상호비난전 가열
난민문제를 놓고 독일, 스웨덴 등 서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의 이동경로에 위치한 동유럽 국가들 간에 책임전가식 상호 비난전이 가열되고 있다고 21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테러로 최소 54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州)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으로 최소 54명이 숨지고 9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중해서 난민 13명 사망…200여명 구조
터키 서부 해안에서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 섬으로 가던 난민보트가 20일(현지시간) 오전 터키 국적기를 단 선박과 부딪히면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고 그리스 ANA 통신 등이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민생 행보’ 부각하며 우상화 박차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민생 행보’를 부각하며 김정은 우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노동신문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 가뭄 등에 따른 식량난으로 김정은 체제의 농업 개혁은 현재 고비를 맞을 전망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보도했다.
‘낙태아 장기 매매 단체 지원 중단’ 법안, 미 하원 통과
미 하원이 최소 1년 동안 가족계획연맹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중단시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안건은 찬성 241, 반대 187로 통과됐다.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가족계획연맹은 지난해 약 5억 4060만 달러(약 65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본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개최
기도24365본부는 2015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앞두고 9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모임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전선교센터(경기도 남양주 광전리 소재)에서 진행된다. 단 추석연휴기간인 9월25일부터 29일은 모임을 갖지 않는다. 문의 010-416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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