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25% 빈혈 심각…발육장애도 많아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세계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2015년 세계영양보고서’에서 북한 어린이가 4명 중에 1명꼴로 심각한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고서는 또 5세 이하 북한 어린이 28%가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발육장애이며, 4%는 체중미달 상태라고 전했다.
에게해서 난민 26명 또 실종…일주일 새 70여명 사망·실종
터키 서부 해안에서 그리스 섬으로 가던 난민보트가 20일(현지시간) 오전 에게해상에서 전복돼 26명이 실종됐다고 그리스 관영 ANA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레스보스 섬 앞바다에서 이민자 46명이 탄 고무보트가 전복돼 20명을 구조했으며 실종자 26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첫 게이 육군장관 나온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게이’임을 공개한 에릭 패닝 육군차관 대행을 차기 육군장관으로 지명했다고 현지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패닝 차관의 경험과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명 배경을 밝혔다. 그가 임명될 경우 미국 최초의 공개적 게이 육군장관이 된다.
일본, 패전 70년만에 전쟁할 수 있는 나라 됐다
아베 신조 등 연립여당은 19일 새벽 참의원 본회의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해 추진한 안보법안을 표결해 강행처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일본은 미국 등의 우방국이 공격당할 경우 대신해서 반격하는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일본은 패전 이후 평화헌법을 제정, 독자적으로는 전쟁을 할 수 없도록 스스로 권한을 제한해왔다.
아프간서 잇따라 폭탄 터져 경찰 5명 사망…민간인 23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크티아주에서 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5명이 사망하고 인근 쿠나르주에서 급조폭발물(IED)이 터져 민간인 2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20일 밝혔다.
리비아 해안서 난민 4500여 명 구조
19일(현지시간) 리비아 해안 근처 바다에서 4500명이 넘는 난민들이 21차례의 구조 작업을 통해 구출됐다고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날은 바다가 잠잠해 지중해로 건너려는 난민들이 많았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본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개최
기도24365본부는 2015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앞두고 9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골로새서, 요한계시록 말씀기도 모임을 갖는다. 시간과 장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전선교센터(경기도 남양주 광전리 소재)에서 진행된다. 단 추석연휴기간인 9월25일부터 29일은 모임을 갖지 않는다. 문의 010-416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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