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리는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한 창작 크리스마스 캐롤 ‘눈이 내리네(Snow is falling down)’가 소프라노 진윤희, 테너 류정필에 의해 최근 발표됐다.
이 곡은 작곡가이자 편곡가인 장민호 교수의 곡에 성악가이자 극작가, 작사가인 이승원의 노랫말로 세상의 모든 아픔과 걱정 근심을 하얀 눈으로 덮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러시아 레닌그라드 주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래미상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을 수상한 사운드미러 코리아 황병준 대표가 마스터링을 담당했으며, 많은 기독교음악 앨범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차용운 대표(나누뮤직)가 제작을 맡았다.
음악학 박사로 구리 성광교회 성가대 지휘자인 장민호 교수(상명대 뉴미디어 음악학과)는 “이 곡은 이사야 1장 18절의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라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전쟁과 폭력, 불의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축복과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곡을 소개했다.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