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복음기도동맹군들의 복음캠프 잇따라 열려
“하나님, 죄인 된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나님 저의 실체를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지옥이 제가 갈 곳이었음을 보았습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회복시키고자 복음기도동맹군들이 마련한 각종 훈련과정을 통해 복음의 진리에 반응한 청소년들의 고백이다.
복음기도동맹군들이란 복음과 기도를 삶의 핵심가치로 삼고, 선언문 및 행동강령에 동의한 그리스도인을 말한다. 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나누고 청소년들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과정이 잇따라 열렸다.
다음세대 선교사를 양성하는 헤브론원형학교는 지난 7월 하순 재학생들이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십자가 복음의 진리를 자신들의 삶에서 경험한 예화와 함께 나눠, 참석한 청소년들이 큰 도전을 받으며 복음의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이 학교 교장 조완순 선교사는 “훈련생으로 참석한 50여명의 십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반응하여, 이들이 부흥의 주역이 되는 과정을 보며 감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선교사는 “이번 헤브론캠프를 마치고 학교 학생들과 훈련생들이 연합하여 이번 8월 한 달 동안 30일 연속·연쇄기도를 하기로 했다.”며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열정에 사로잡힌 다음세대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윗의열쇠 미니스트리(KOD)와 청소년 사역자들이 연합하여 충남 서산에서 다음세대 복음캠프를 개최해 50여 명의 10대 청소년들이 복음 앞에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린 12기 청소년복음수련회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30여 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복음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회선교단 미주지부도 미주 교포 2세들을 대상으로 8월초 미국 LA에서 4기 다음세대복음기도캠프를 갖고 복음의 진리를 다음세대들에게 나누며 큰 은혜를 누렸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