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나는 산 제물인가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나무 위에 놓고…(창 22:9)”

우리는 이 사건을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죽음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기꺼이 생명을 드릴 수 있는 희생, 죽음을 통한 희생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포기 자체를 원하신 적이 결코 없다. 모든 것을 버리라고 하신 참 뜻은,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귀한 주님의 생명을 대신 받으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희생은 참 생명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거하라는 교훈을 준다. 방해와 속박은 주님의 죽음처럼 생명을 위해 우리 자신을 바칠 때 비로소 풀린다.

우리는 그제야 우리 생명을 하나님께 희생으로 드리는 관계를 그 분과 맺게 된다. 죽음 그 자체를 위해 하나님께 생명을 드리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다. 하나님은 당신이 ‘산 제물’이 되기를 원하신다.

–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2002), 두란노刊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8_7_1_Life of Faith(1068)
“휴대폰을 놓으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307_7_1_Life of Faith(1068)
“판단하는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믿어졌어요”
306_7_1_Life of Faith(1068)
“나의 옥합을 깨뜨리며 믿음의 은사를 붙잡다”
305_7_1_Life of Faith(1068)
아버지에 대해 알 수 없는 긍휼함이 부어졌다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