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8/13)
동남아 해상서 해적 기승…납치·약탈 잇따라
12일 민간 해적감시 기구인 국제해사국(IMB)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고된 전 세계 해적사건은 134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5.5% 증가한데 이어 해적의 공격과 납치, 납치 미수 등은 21.5% 급증한 79건으로 전체 사건의 59.0%를 차지하는 등 동남아시아 해상이 해적들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폭염에 감옥·병원서 사망자 속출…40명 숨져
이집트 전역에서 연일 이어진 불볕더위로 감옥과 병원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이틀간 전역에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데일리뉴스이집트 등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추정 폭탄테러…47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4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추정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12일 보도했다.
유엔 평화유지군, 중아공서 민간인 살해·성폭행
내전중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하 중아공)에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이 민간인 부자를 살해하고 10대 소녀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앰네스티 “성매매 처벌 말자” 결의…비난 확산
세계적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이하 앰네스티)가 성매매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성매매를 처벌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입장을 정한데 대해 인권단체가 성 매수자와 알선업자의 처벌 면제까지 주장하고 나섰다는 비난이 일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등 외신이 전했다.
中 산시성서 심야 산사태로 40여명 매몰
중국 서부 산시(陝西)성에서 12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40여명이 매몰됐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무신론자라면서 사역은 계속하겠다는 캐나다 목사
“토론토의 웨스트힐연합교회(West Hill United Church)의 담임목사인 그레타 보스퍼(Gretta Vosper)가 지난 2001년 자신이 다시 무신론자가 됐다고 밝혀 교단이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사역자가 자신의 사역 자격을 지키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인터넷 참가접수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모임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가 올 10월 열린다.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이며 현재 복음기도동맹 사이트에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70-744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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