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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한국 교회,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1.1.1 부흥기도운동’ 이어가 외 (10/18)

[111부흥기도운동 매일기도] 231013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세상이 빛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김호성 목사 (1.1.1 부흥기도운동 대표) 사진: 유튜브 채널 CTS 뉴욕방송 영상 캡처

오늘의 한반도 (10/18)

한국 교회,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1.1.1 부흥기도운동’ 이어가

750만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매일 오후 1시에 1분씩 기도하는 부흥 운동인 ‘1.1.1 부흥기도운동’의 흐름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17일 기독일보에 따르면 ‘1.1.1 부흥기도운동’은 미국재부흥운동 및 국제도시선교회(ICM)를 섬기고 있는 김호성 목사는 11월 1일부터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연합과 전 세계 부흥을 위한 1.1.1 기도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매일 오후 1시에 미국 동부에서는 CTS뉴욕이, 미국 서부에서는 GBS 글로벌 라디오, 유튜브를 통하여 새로운 기도제목이 제공되며, 그 기도 제목으로 함께 1분간 하던 일을 멈추고 다 같이 기도하게 된다. 이를 위한 ‘한국 국제강사 출범예배와 부흥 수보기도회’가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16일 저녁 개최됐다. 한국기독교 횃불재단의 유승헌 원장은 인사말에서 “1.1.1 부흥운동 네트워크도 우리 횃불처럼 193개국 750만 디아스포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잘 연대하여 이들을 향한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동성애 보이그룹기독교 비방 곡 발표해 논란

동성애 보이그룹 ‘라이오네시스’가 최근 기독교를 비방하는 곡 ‘파편(PAPYUN)’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6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지난 13일 새 싱글 ‘파편(PAPYUN)’을 발매한 라이오네시스는 앨범소개에서 “이번 앨범은 지난해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발매 이후 벌어진 집단적인 공격에 대한 자신들의 답가”라고 소개했다. 가사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곳곳에서 기독교를 비방하는 대목이 등장하고 있다. 한 목회자는 해당 노래에 담긴 ‘난 그냥 주께 종속된 인간일 뿐인 걸’이나 ‘네까짓 게 날 금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이제 되갚아 줄 시간’ 등의 가사가 “의도적으로 기독교를 지목하고 공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탈북민 단체, ‘쌀 페트병’ 200개 북으로 보내

한국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탈북민 단체, 사단법인 ‘큰샘’과 ‘노체인’은 지난 주말 서해에서 쌀과 USB를 담은 페트병 200개를 북한으로 흘려보냈다고 16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USB에는 성경, 가요, 드라마, 언론 보도 내용 등을 포함해 외부 세계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박정오 큰샘 대표는 16일 “이 활동을 멈추면 북한의 누군가는 분명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있기 전에도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정광일 노체인 한국지부장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위헌 결정이 내려지면서 사실상 공식적인 활동이 재개됐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 탈북민들, 강제북송 소식에 극심한 공포감 시달려

최근 불거진 강제북송 소식에 중국 내 탈북민들이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17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중국에 사는 탈북민들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소문으로만 들었던 북송이 최근 현실화하면서 현재 중국 내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은 ‘우리도 언제 북송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 중국 내에 살고 있는 한 탈북민은 “북송됐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중국서 살려니 숨쉬기 힘들 만큼 불안하고 한국으로 가자니 자칫 잘못돼 공안에 체포되기라도 하면 큰일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신분이 없어 가뜩이나 긴장된 삶을 살고 있는 탈북민들은 북송 현실화에 저마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점에서 더 큰 공포감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시민단체, “중국,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해야”

북한자유연합과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한국 국회의원 등 북한 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16일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제사회가 함께 나서서 북송 위기에 내몰린 탈북민들을 구출하자고 호소했다고 17일 미국의소리가 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시진핑은 한국인 살해를 멈추라’ ‘중국은 탈북민 북송을 멈추라’ 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중국 정부에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중국이 중국 내 억류 중이던 탈북민 수백 명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강제 북송했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하는 것은 나치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강제 수용소로 추방한 것과 매우 흡사하다.”며 미국 정부와 국제사회도 중국의 강제 북송 중단 압박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北 평산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 우라늄 채굴에 강제 동원

북한 황해북도의 평산 관리소(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이 우라늄 광석 채굴 관련 작업에 강제 동원되고 있다고 16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평산 관리소는 기본적으로 우라늄 광석을 캐는 관리소”라며 “(수감자들은) 주로 갱 확장, 동발목(갱목) 공사 그리고 우라늄 광석 채취와 지정 장소까지 운반하는 일차원적인 육체적 작업만 진행할 뿐 정련, 정광 등 기술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사회안전성이 관리하는 평산 정치범수용소에는 1만 1000여 명이 장시간, 고강도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갱도에 수십 미터까지는 내부에 동발목이 양쪽에 있어 걸어 들어갈 수 있지만 그다음부터는 앉아서 들어가다가 나중에는 기어서 들어가야 한다”며 “(수감자마다) 맡은 구역이 있으며 작업량은 개인 도급으로 할당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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