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
중국 등록 마약중독자 300만명…실제 중독자 1400만 명 추정
작년 말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등록된 마약중독자 숫자는 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가금독(禁毒)위원회의 ‘2014년 중국마약형세보고서’를 인용해 1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밝혔다.
중국 지안서 한국인 태운 버스 추락 10여명 사상
1일 오후 2시께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한국인 20여 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유엔 “올 상반기 지중해 난민 13만7000명”…사상 최고
유엔난민기구(UNHCR)는 1일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13만 7000 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한 가운데 올 상반기 지중해를 건너다 숨지거나 실종된 난민 수는 총 1867명이라고 밝혔다.
ISIS, 이번에는 ‘물 전쟁’ 시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유프라테스강 북부 상류를 따라 건설된 댐들을 장악하고 나서 물 공급을 차단하는 바람에 남부 지역의 습지가 고갈돼 벌써 피해가 심각하다고 자유유럽방송(RFE/RL) 등 외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멘 교도소서 알카에다 대원 등 1200명 탈옥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의 한 교도소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해 알카에다 대원 등 1200명의 죄수가 탈옥했다고 미국과 영국언론 등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차드 보코하람 아지트 급습에 자폭 대응…11명 사망
차드 경찰이 수도에 있는 보코하람 은신처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보코하람 무장대원들이 자살폭탄을 터뜨려 경찰 5명과 보코하람 6명이 숨졌다고 프랑스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음식물 찾아 쓰레기통 뒤지는 그리스인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 상환 만기일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을 넘기면서 부도상태에 빠진 가운데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빈민으로 전락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더미를 뒤져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 하코네산 약 800년만에 분화
화산성 지진이 잇따르면서 분화 우려가 제기돼 온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하코네(箱根)산이 분화함에 따라 오와쿠다니(大涌谷) 주변 1km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 세계 3명 중 1명 여전히 비위생적 물 마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 공동 발표한 ‘마시는 물과 위생의 진전 상황 2015’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3명 중 1명, 또는 24억 명이 여전히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으며 야외에서 배변하는 사람도 9억46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10월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모임이 올 10월 열린다. 격년제로 열려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성남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7447-0301 웹사이트 www.gospelpray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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