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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학부모단체, 공공도서관에 음란 유해도서 회수 촉구 외 (9/12)

▲사진: 유튜브채널 SBS 뉴스 영상 캡처

오늘의 한반도 (9/12)

학부모단체, 공공도서관에 음란 유해도서 회수 촉구

꿈키움성장연구소 및 전국 71개 학부모단체가 9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초중고 도서실과 공공도서관 아동코너의 음란 유해도서 회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꿈키움성장연구소는 앞서 지난 7일 충남도청 회견실에서 “우리 아이 성범죄자 만드는 조기성애화 교육 도구인 음란도서를 퇴출하라”며 “해당 책들에는 이성, 동성 간의 성관계를 하는 방법, 3명이 성행위를 하는 방법 등이 묘사되어 있다. 항문성교, 수간을 가르치는 책이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란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도서관에 책 폐기를 요청했으나 알권리와 출판의 자유 등을 이유로 거절당했다”며 “이는 침해가 아닌 공공기관의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샬롬나비,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 논란주민 기본권 침해받을 것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이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논란과 홍준표 시장의 이슬람 포용에 대해 이는 주민들의 기본권과 재산권 침해를 외면하고 지역을 게토화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11일 논평을 통해 “이슬람 사원 건축 장소는 주택 밀집지역 한복판으로, 북구청의 건축허가는 주민들 공익에 반한다.”며 “모스크가 건립되면 하루 5차례 기도회가 진행돼 많은 무슬림들이 몰려들어 주민들의 생존권과 생활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유엔인권위원회가 이슬람 사원 반대를 인권침해라고 규정하고 해명을 요구한 것은 대현동 주민들의 거주권과 재산권을 무시하는 생존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재중 북 노동자들…대형상점서 물건 구매하며 귀국 준비 한창

북한이 최근 노동자 등 자국민 수백 명을 송환한 가운데 현재 중국에 머무는 북한 노동자들이 랴오닝성 내 한 대형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귀국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11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출이 금지됐던 노동자들로 파악되는 이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정도 돼 보였으며 북한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며 “각자 물건이 든 비닐봉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한 장소에 모여 앉아 쉬면서 다른 일행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자들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북한 당국이 국경을 봉쇄한 이후 바깥 외출이 금지돼 폐쇄적인 생활을 해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10대 소년, 친모 살해

북한 양강도 풍서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10대 아들이 친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1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지난달 말 양강도 풍서군의 한 10대 소년이 두 부모가 다 교화소에 가고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마침내 출소한 엄마와 함께 살게 됐으나 끝내 엄마를 살해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소년은 일찍 홀로 오갈 데 없이 시장가 주변에서 방랑 생활을 이어 갔다. 그러던 중 소년의 친부는 교화소에서 사망하고 친모가 올해 봄 출소하자 친모와 함께 풍서군에서 살게 됐다. 엄마와 함께 집도 없이 창고에서 살던 소년은 지난달 말 집안의 전 재산인 쌀 5kg을 들고 나가 팔아 담배와 술을 사는 비행을 저질렀는데, 이에 엄마가 화를 내자 흉기를 휘둘러 엄마를 살해했다.

, 군종별 특수전 부대 동원대규모 종합전술훈련 진행

북한군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흘간 11군단과 육·해·공군 및 반항공군 사령부 소속 특수전 부대 군인 1000여 명이 대규모 합동 타격 종합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북한군은 전문 특수전부대인 폭풍군단을 비롯해 육·해·공군 및 반항공군 사령부 예하에 경보병사·여단과 저격여단 등 특수전 부대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전투 정황에 맞게 무기와 장비를 편제해두고 있다. 각 군종의 특수전 부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전시를 가상한 다양한 특수작전 임무 수행과 후방 중심 지역에서의 소부대별 독립 및 협동작전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참모부는 이번 훈련으로 육, 해, 공군 산하 특수전 부대들이 전시를 가장한 상황에서의 이동, 침투, 전개, 정찰, 암살, 파괴, 교란 등을 비롯한 작전 수행 절차를 숙련했고, 부대 간 지휘통신 능력도 개선됐다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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