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13)
네팔 산사태로 40여명 사망·실종
네팔 동부에서 폭우와 이에 따른 산사태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실종됐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ISIS, 이라크서 1800년 된 교회 파괴 후 모스크로 바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 모술에서 가장 큰 교회 중 1800년 된 교회를 파괴하고 모스크로 바꾼 가운데 시리아정교회 대주교였던 니코데무스 샤라프(Nicodemus Sharaf)는 우리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없앨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美 교계, “동성혼 허용되면, 처벌 감수하고 불복종”
미국의 유명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허용할 경우, 징역 등 어떤 형벌도 감수하면서 불복종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천명, 10일(현지시각)부터 온라인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티크리트서 발굴 시신 600구…ISIS 최대 학살 현장
지난달 말 이라크 북부 살라하딘주 티크리트 부근에서 발견된 매장터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시신이 600구에 이르렀으며 ISIS가 이라크에서 자행한 잔혹 행위 중 최악의 상황이라고 영국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미시간주, ‘동성커플 입양요구 거부’ 합법화
미국 미시간 주가 11일(현지시간)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사설 입양기관이 종교적 신념에 근거해 입양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동성커플의 입양 요구를 거절할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