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오늘의 열방]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족 잃은 국민 최대 5만 명 외 (8/3)

사진 : 유튜브 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오늘의 열방* (8/3)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족 잃은 국민 최대 5만 명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수족을 잃은 우크라이나인이 2만~5만명으로 추산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 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때의 독일이나 영국의 피해 규모와 맞먹는 것으로 부상자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절단술이었던 1차 대전 때는 약 6만 7000명의 독일인과 4만 1000명의 영국인이 팔·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여군 루슬라나 다닐키나(19)는 올해 2월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포격을 받고 파편에 왼쪽 다리 무릎 위아래가 절단됐다. 그녀는 “이제 끝이고 내 인생이 다시는 예전 같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다닐키나는 ‘슈퍼휴먼스’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다섯 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오토복 의족을 달았다.

브라질, 경찰 빈민 지역 작전으로 13명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주의 수도인 상파울루의 빈민 지역 ‘파벨라’에 경찰이 투망식 습격 작전을 전개해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일 뉴시스가 전했다. AP통신,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브라질 해안의 관광도시 구아루자의 파벨라에서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산토스 부근의 파벨라에서 다른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말인 7월 29일부터 에스쿠도(방패) 작전을 시작한 경찰은 상파울루주에서 27일 전투경찰 대원 한 명이 살해당한 뒤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소탕 작전에 돌입했다. 주 당국은 구아루자를 중심으로 600명이 넘는 경찰관들을 투입해 지금까지 모두 32명을 체포했고 20kg이 넘는 마약과 11개의 무기를 압수했다.

우간다, 장례식서 ‘예수 부활’ 설교한 목사 폭행 당해

우간다 동부 부웬지에 있는 하나님의언약교회의 데이비슨 오키로리 목사가 장례식에서 성경과 코란을 모두 사용해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설교하자 강경파 무슬림들이 목회자에게 돌을 던지고 그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 전했다. 오키로리 목사는 고인이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이었기 때문에, 코란, 부카리의 하디스, 성경을 가지고 가서 조문객들에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부활하셨다는 사실과 함께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일 뿐 부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다 그의 설교를 듣던 한 청년이 ‘알라에 대한 신성모독’이라고 외치면서 그에게 돌을 던졌고, 그는 온몸에 피를 흘린 채로 병원에 입원했다.

EU 전 종교자유특사, “코로나19 기간 예배 금지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

유럽연합(EU) 전 종교자유특사가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공예배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 조치는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이며 불법적”이라며 종교의 자유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전했다. 슬로바키아 정치인이자 전 EU 종교와신앙의자유 특사인 얀 피겔 위원은 전면적 금지 조치는 “성도의 삶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을 무시한다.”며 “신앙인에게 공동 예배와 영적 양식은 신체적 양식만큼 중요할 수 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기본권으로서 종교의 자유는 가장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예배에 대한 포괄적 금지 조치는 국제인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했다.

中‧日, 태풍 영향으로 피해 잇따라

제5호 태풍 ‘독수리’와 제6호 태풍 ‘카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중국과 일본이 태풍 피해를 입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제5호 태풍 ‘독수리’는 중국 북부 베이징과 허베이성에 폭우를 쏟아냈다. 허베이성 싱타이시는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기준 누적 강수량 1003㎜를 기록, 평년이라면 두 해 동안 내릴 비가 단 이틀 만에 쏟아졌다. 또한 베이징 서북부 창핑(昌平)구에는 4일간 총 744.8㎜를 기록, 베이징 지역에 앞선 140년을 통틀어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다. 갑자기 집중된 비에 1일 오후 기준 베이징에선 사망자 11명‧실종자 13명, 허베이성에선 사망자 9명‧실종자 6명이 발생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31%인 20만 2650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가고시마현에서도 9510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다.

[알림]

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최신기사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핀란드, 젊은 여성들 기독교와 멀어지고 무신론 증가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Uganda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성도, 회심 17일 만에 살해돼
Finland-241121-unsplash
핀란드, 젊은 여성들 기독교와 멀어지고 무신론 증가
20230915 Act Life
[오늘의 한반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법안 개정의 조속한 이행 촉구 외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