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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영어 성경 학습 프로그램 ‘싱더바이블’ 출시… 단기선교에도 활용 외(7/14)

▲ '싱더바이블(Sing The Bible)'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채널 싱더바이블 Sing the Bible 캡처

오늘의 한반도(7/14)

영어 성경 학습 프로그램 ‘싱더바이블’ 출시… 단기선교에도 활용

단기선교나 선교지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로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영어 성경 학습프로그램이 나왔다. 아이굿뉴스에 따르면, CTS기독교TV가 신나는 영어 노래와 춤으로 쉽게 성경을 배우고 암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싱더바이블(Sing The Bible)’을 선보였다. 싱더바이블은 마땅한 교회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와 중‧소형교회가 주된 대상으로, 주일학교 영어예배는 물론 여름‧겨울 성경학교 프로그램과 단기선교 국내‧외 프로그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싱더바이블은 총 2권으로 창세기의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마태복음의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까지 성경 본문을 다룬다. 교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동영상과 교사용 가이드, 안무영상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크리스천 청년 위한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 오픈

크리스천 청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예수님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가 7월 11일 오픈됐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를 운영하던 은희승 대표가 ‘5호선 청년부’를 오픈하고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삶에 치여 놓치고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소소한 행복과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유튜브 ‘5호선 청년부’ 제작진과 크리에이터 김성경 전도사(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겸임교수)는 “크리스천 청년들만이 알 수 있는 소소한 웃음들을 나누고, 그 웃음들이 크리스천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아직 모르는 청년들에게도 넓게 흘려보낼 수 있는 미디어 사역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北 함경남도 시장 햇곡식 공급… “주민 식량난 해결에는 영향 없어”

최근 북한 함경남도 시장에 밀, 보리 등 햇곡식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식량난 해결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12일 보도했다. 최근 함흥시에서 햇곡식인 밀, 보리가 시장들에 공급되고 있지만 옥수수보다 가격이 비싸 주민들의 생활에는 큰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최근 함흥시 시장들에서는 올해 수확된 햇곡식 물량이 풀리면서 밀, 보리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함흥시 금사시장에서는 지난 9일 기준 밀 1kg은 3800원, 보리 1kg은 4000원에 거래됐다. 햇곡식이 풀리기 전 시장에서 같은 양의 밀과 보리가 각각 4500원, 5000원에 거래됐다는 점에서 약 700~1000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매체 소식통은 “밀, 보리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도 1kg에 2000원대인 옥수수보다 비싸기 때문에 사려는 사람이 없다”며 “지금 주민들은 생활난 악화로 강냉이 쌀도 제대로 사 먹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北 함경북도서 한국 상품 다량 발견… 도매상인들 공개비판 진행

함경북도 주민들 사이에 한국 상품들이 대거 나돌자 북한이 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차원의 공개비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데일리NK가 13일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여러 곳에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남한 상품들이 무더기로 나돌자 도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가 도 안전국, 도 보위국과 합심해 검열에 나섰다. 연합지휘부가 진행한 가택수색에서 한국 기업 상표가 붙은 전자제품과 파스를 비롯한 약품, 화장품 등이 발견됐고, 추가 조사를 통해 김책시 시장들을 중심으로 한국 상품들이 다량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연합지휘부는 한국 상품을 넘겨받아 주민들에게 퍼뜨린 도매상인 4명을 체포하고 이튿날 곧바로 김책시의 한 강둑에서 도 안전국, 도 보위국 책임간부들뿐만 아니라 도내 사법 부문 일꾼들까지 전부 참가한 가운데 공개사상투쟁회의를 진행했다.

北 혜산시 ‘물, 일주일에 두 번 공급’… 주민들, 식수문제 고통

북한 양강도 혜산시 주민들이 장마철 식수문제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2일 전했다. 수도는 각 동 별로 정해진 요일에만 하루 5시간씩, 한주일에 두 번만 공급되고 있다. 혜산시 탑성동의 경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수도가 공급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도공급이 되는 시간만 되면 그릇이라는 그릇을 다 동원해 물을 받아 두는 형편이다. 그나마 공급된다는 수도조차 큰 비가 내리면 흙물이 나오는데 이런 현상이 벌써 10년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 인민위원회와 위생방역소에서는 수돗물을 끓여 마시라는 말만 반복할 뿐 아무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알림]

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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