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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의원들, 변태적 기독교 모독하는 ‘면제받은 수녀회’ 지지

▲ 미국 캘리포니아 의원들의 행사를 반대하는 서명 사이트. 사진: theamericancouncil.quorum.us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의원들이 음란하고 변태적으로 기독교를 모독하는 단체 ‘면제받은 수녀회(The Sisters of Perpetual Indulgence)’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 전문사이트 TV넥스트(Traditional Value)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대부분의 상원의원들은 ‘면제받은 수녀회’가 예수님과 십자가를 모독하는 행위들까지 적극 지지에 나섰다.

민주당 스캇 위너(Scott Wiener) 상원의원의 요청에 따라 지난 6월 성소수자의 달인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맞이해 캘리포니아주 거의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들이 6월 5일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공식적으로 ‘면죄받은 수녀회’를 기리고 존중을 표하는 기념행사(HONOR Ceremony)에 LA 다저스 프로 야구팀까지 참여해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LA 다저스는 이 단체에 ‘커뮤니티 영웅상’까지 주기로 결정했다.

TV넥스트는 “15년 전까지만 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이들이 몇 년 전부터, 특히 바이든 정부의 트랜스젠더를 지지하는 정책들이 확장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했다.

TV넥스트는 “이 단체는 매년 예수님으로 분장한 남성들이 스트립쇼, 폴댄스, 드래그 퀸 쇼를 개최해왔다.”며 “이들의 행사 광고문구만 봐도 얼마나 음란하고 변태적이며 기독교에 대하여 혐오적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TV넥스트는 스캇 위너 상원의원이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원들 중에서도 비도덕적이고 변태적인 법안들을 가장 많이 제출하고 통과시키는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플로리다주 공화당 소속의 상원의원인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는 “이 음란한 단체의 모토인 ‘go and sin some more(가서 죄를 더 많이 지어라)’라는 문구는, 예수님의 명령인 ‘가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라고 하신 말씀을 완전히 왜곡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TV넥스트는 기독교를 혐오하고 조롱하는 행위들을 ‘존중’해주는 기념행사까지 열어준 캘리포니아 상원의원들은 잘못된 혐오 행사를 ‘존중’할 것이 아니라 ‘비난’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TV넥스트는 “음란하고 자랑스럽게 기독교를 혐오하는 이 단체를 캘리포니아 주의 대부분의 상원의원들이 공식적으로 기념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소중한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기도 제목

1. 소중한 자녀들이 미래와 도시를 힘껏 지킬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도록.

2. 하나님을 모독하고 조롱하는 자들과 이런 단체를 적극 지지하는 캘리포니아 정치인들이 속히 진심으로 회개하고 올바른 양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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