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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통신] 타겟, 영유아용 LGBTQ 의류 신제품 추진… 소셜 미디어 반발 촉발

▲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 매장의 LGBTQ 아동 의류들. 사진: 유튜브 채널 Bunny Birdy Gator 캡처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이 매장과 온라인에서 아기와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LGBTQ 의류 라인을 추진하고 있어 비평가들과 고객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고 기독교 방송사 CBN이 전했다.

타겟은 2013년부터 6월 한 달간 모든 매장에서 성소수자와의 연대를 강조한 150개 이상의 독점 상품을 제공해 왔다.

이제 타겟의 ‘PRIDE 라인’에는 아기 바디 슈트, 턱받이, 점퍼, 수영복, 레깅스도 추가 됐다. 또한, LGBT 아젠다가 옷으로만 제한되지 않고, LGBT 책, 영화, 음악, 보석, 애완동물 액세서리, 파티 용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

CBN에 따르면 비평가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타겟의 유아와 어린 아이들을 위한 LGBTQ 테마의 새로운 옷을 비난했으며, 타겟을 보이콧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 원리 프로젝트(American Principles Project)의 회장인 테리 실링은 “이것이 그루밍(청소년과 미성년자를 정신적으로 길들인뒤 착취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기고 작가 캐서린 살가도는 5월 10일 PJ 미디어가 발행한 칼럼 기사면을 통해 “어떻게 미국에서 주요 소매점이 자랑스럽게 (LGBTQ ) 아기 옷을 전시하는 지경에 도달했는가?”라고 했다.

5월 11일 ‘웨스턴 저널’에 출간된 논평에서 수석 편집자 브라이언 차이는 버드라이트와 트렌스젠더 논란을 언급하며, “적어도 이것은 아이들을 겨냥하지 않은 제품이다. 그러나 어른이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른 것인가? 타겟에서 장을 봐야 하는 엄마들이 LGBT의 과도한 선전 폭격을 맞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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