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오늘의 열방] 美 청년들 사이서 신앙의 급성장 일어나… “놓쳐서는 안될 기회” 외 (5/6)

사진: NATHAN MULLET on Unsplash

오늘의 열방*(5/6)

美 청년들 사이서 신앙의 급성장 일어나… “놓쳐서는 안될 기회”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신앙의 급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존 스톤스트리트(John Stonestreet) 목사와 캐시 린더(Kasey Leander)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밝혔다. 칼럼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청년들 사이에서 놀라운 믿음의 급증”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럼니스트 클레어 앤스베리(Clare Ansberry)는 “최근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약 3분의 1이 ‘더 높은 힘의 존재’를 믿는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신앙 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관련한 앤스베리의 설명은 “코로나 팬데믹은 미국 청년들을 성숙하게 했으며, 이전 세대와 같이 치유와 위안을 얻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칼럼은 “Z세대의 정신적 개방성은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고 전했다.

파키스탄, 고등학교서 괴한 총격… 교사 7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교사 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4일 지오뉴스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4일 같은 지역에서는 또 다른 교사 1명이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경찰은 범인 추적에 나섰지만, 아직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카이버·파크툰크와주의 북와지리스탄 지역에서는 군 병력과 반군 간 교전도 발생, 군인 6명이 숨졌다. 파키스탄에서는 현재 발루치스탄해방군, 탈레반, 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이다.

세르비아, 촉법소년 연령 14→12세 하향 추진

세르비아 정부가 13세 소년의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촉법소년 연령 상한(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지 ‘베체르네 노보스티’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5일 전했다. 세르비아 법무부는 전날 형사 처벌할 수 있는 소년의 연령 상한을 기존의 14세에서 12세로 낮추기 위해 형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중심부의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코스타 케츠마노비츠(13)가 총기를 난사해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사망했다. 케츠마노비츠는 학급별로 죽이고 싶은 아이들 명단까지 작성하는 등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 직접 전화해 범행을 자백한 뒤 운동장에서 체포됐지만, 케츠마노비츠는 14세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美 중·고교생 4명 중 1명 ‘각성제’ 오남용 증가

미국 중·고교생 4명 중 1명이 ‘각성제’를 남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시스가 폭스뉴스를 인용해 5일 전했다. 최근 발표된 미시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10대 청소년은 4명 중 1명의 비율로 각성제를 남용하고 있다. 학업 성적을 향상하고 집중력을 키울 목적으로 일반적으로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증상 치료에 쓰이는 애더럴, 리탈린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성제는 ADHD 치료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약물이면서 10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오용되는 약물로 꼽힌다. 보고서는 많은 청소년이 또래로부터 약물을 구입해 오용과 중독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과테말라 ‘불의 화산’ 폭발… 주민 250명 긴급대피

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 4일 5년만에 다시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250명 정도의 주민들이 용암이 쏟아져 내리는 산기슭을 피해 긴급 대피했다고 5일 뉴시스가 전했다. 3763m 높이의 이 화산은 지난 2018년에도 폭발해  최종 집계 194명의 사망자와  234명의 실종자를 발생시킨 남미 최대의 활동성이 강한 화산이다. 이번 폭발로 당시에 초토화 되었던 곳들에 다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과테말라 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화산은 그 동안에도 엄청난 화산재의 구름을 방출하고 있어 화산 인근 지역의 주민 약 10만 명이 이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bible-230619-unsplash
[오늘의 열방] “성경 읽는 사람, 외로움 덜 느껴” 외 (11/18)
20241115_WHO measles cases
[오늘의 열방] 지난해 전세계 홍역 발병 증가... 예방 접종 부족 때문 외 (11/16)
pakistan-unsplash-220831
[오늘의 열방] 유엔 인권위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폐지 촉구” 외 (11/15)
20240820_TGC
[오늘의 열방] 러시아, 성전환 허용국에 입양.후견인 금지 법안 추진 외 (11/14)

최신기사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승트로피 들고 기뻐하던 난민 청소년 얼굴을 잊을 수 없어요"
2023년 유럽 35개국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 2400건... 프랑스, 영국이 최다
엠폭스 변종, 콩민공과 부룬디 어린이에 빠르게 확산
[오늘의 한반도] 청년들 비혼 출산 긍정 인식 확산... 20대 42.8%, 10대 44.2% 외 (11/18)
[오늘의 열방] “성경 읽는 사람, 외로움 덜 느껴” 외 (11/18)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17_ROK-US alliance
"한미동맹 70주년,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신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기도해야"
20240812_Guinea-Bissau1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41117_jordan1
"우승트로피 들고 기뻐하던 난민 청소년 얼굴을 잊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