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오늘의 열방] 美 기독교단체, 대규모 사탄교 모임 맞서 전도집회 열어 외(4/28)

▲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역사상 가장 큰 사탄교 모임이 열리는 가운데, 미국 전역 기독교인들이 모여 사탄숭배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집회를 연다. 사진: 유튜브 채널 WhatTV 캡처

오늘의 열방*(4/28)

美 기독교단체, 대규모 사탄교 모임 맞서 전도집회 열어

미국의 사탄교로 알려진 사탄사원(The Satanic Temple)’이 28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역사상 가장 큰 사탄모임을 여는 가운데, 미 전역의 기독교인들도 같은 날 수천 명의 사탄숭배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사탄사원은 지난 1월 웹사이트를 통해 4월 28일~30일까지 보스턴 시내에서 ‘마녀들의 밤’을 주제로 사탄콘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사탄 깃발 게양을 거부한 보스턴시를 겨냥한 것이다. 이날 ‘리바이브 보스턴’ 전도 집회를 개최하는 기독교단체 ‘인터세서스 포 아메리카’는 수백 명의 중보기도자들이 연합해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부서진 자, 상처 입은 자, 하나님을 찾고 있는 자들 사이에 서서 그들에게 빛이 임하길 기도하자고 초청했다.

英, 트랜스젠더 마라노터마라톤대회 ‘남녀부 왔다 갔다’ 논란

영국 런던의 마라톤대회 여자부 경기에 몇 달 전 남성부 경기에 출전했던 트랜스젠더가 참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27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글레니크 프랭크는 영국에서 열린 런던마라톤 여자부 50~54세 경기에 출전해 4시간 11분 28초의 기록으로 2만 123명 중 6160위를 차지했다. 프랭크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지만 자신은 여성의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 도중 BBC와 인터뷰에서 “걸 파워(girl power)”, “할머니가 되겠다”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내놨다. 그런데 그는 몇 달 전 뉴욕 마라톤 남성부 경기에 출전해 2만 6539명 가운데 1만 4096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베이징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했던 마라 야마우치는 프랭크의 런던마라톤 참가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이것은 잘못이고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인도, 마오이스트 반군 폭탄 공격… 경찰 등 11명 사망

인도 중부에서 반군으로 추정되는 조직의 폭탄 공격에 의해 경찰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날 차티스가르주 바스타르 지역의 경찰 병력이 탑승한 차량 인근에서 사제 폭발물(IED)이 터지면서 경찰 10명과 운전기사 1명 등 11명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은 숨진 이들이 마오이스트(마오쩌둥주의) 반군 대응 작전을 마치고 돌아가던 경찰 특수부대원들이라며 이번 공격이 마오이스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019년 4월에도 이들 반군은 유세를 위해 이동하던 집권 인도 국민당(BJP) 일행을 차티스가르주에서 공격해 6명을 숨지게 했으며, 같은 해 5월에도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경찰 특공대원 등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中 간첩 행위 처벌 대상 강화… 간첩 기업과 교류만 해도 처벌

중국이 간첩 행위 범위를 대폭 확대해 구체적 행위가 적발되지 않아도 간첩으로 규정된 기관이나 인사와 교류만 해도 처벌될 수 있도록 한 반 간첩법(방첩법)을 개정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26일 전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방첩법은 ‘비밀’로 분류된 문건이 아니더라도 ‘기타 국가 안보와 이익과 관련된 문건, 데이터, 자료, 물품’을 유출시 처벌받을 수 있다. 또 ‘간첩 조직과 대리인에게 빌붙는 행위’도 간첩 행위에 포함돼 교류해온 외국 기관 등이 ‘간첩’ 또는 ‘간첩 대리인’으로 규정되면 ‘부역자’ 낙인이 찍혀 처벌될 수 있다. 중국 당국은 최근 대만 출판사의 편집장을 체포하고,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의 50대 남성 직원을 구속했다. 또 27일에는 미국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 상하이 사무소를 급습해 조사했다.

WHO “수단 식량·의료 서비스 부족해 사망자 속출 우려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로 유혈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식량과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사망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7일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6일 “수단에서 무력 분쟁 자체로 발생한 사망자 외에도 각종 질병과 식량 부족, 의료 서비스 중단으로 사망자가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수단의 수도 하르툼의 전체 의료 시설 중 16%만 제 기능을 하고 있다.”며 “사망자 중 4분의 1은 기본적인 출혈 관리만 됐어도 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최근 국립 병원체 연구실이 군벌 세력에 의해 점령돼 WHO는 실험실 안에 홍역·콜레라 등 병원체가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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