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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성매매 미끼로 40대 폭행, 협박한 10대 기소 외(4/25)

▲ 10대들이 40대 남성을 성매매로 유인해 집단 폭행하고 협박해 거액의 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뉴스TVCHOSUN 캡처

오늘의 한반도(4/25)

성매매 미끼로 40대 폭행, 협박한 10대 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성매매로 유인한 40대 남성을 마구 때리고 돈을 빼앗은 강도상해 혐의로 10대 6명을 20일 기소했다고 24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채팅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접근, 성매매를 미끼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로 오도록 한 뒤 주먹과 발로 집단 폭행하고 수건으로 목을 졸라 기절시킨 혐의와 또 성매매 사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5100만 원을 이체하도록 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10대 청소년의 범행에 대해 교화와 선도에 노력하고 있으나 그 한계를 벗어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조인 단체 “동성결합, 사실혼과 본질적으로 달라”

국내 법조인들이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동성결합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판결에 대해, 이는 헌법과 법률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24일 열린 ‘동성결합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2심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에서 음선필 교수는 “인위적 가족형성권을 충족하기 위해 동원되는 보조생식술이나 대리모의 윤리적 문제, 동성결합에 입양된 자녀가 겪는 권리 침해의 법적 문제, 동성 간 성행위에 따른 보건의학적 문제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면서 “윤리학적·가족학적·아동학적·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사실혼 배우자 집단과 동성결합 상대방 집단은 본질적으로 동일하지 않다”고 했다. 이날 민성길 교수는 “동성혼을 주장하는 근거 중 첫째는 동성애가 정상이란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는 성도착증의 하나”라며 “동성애는 우정도 사랑도 아닌 동성 간 성교 행위”라고 했다.

北 도당, 주민 식용유 문제 해결로 주민들에 해바라기 과제 내려

북한의 강원도에서 주민들의 식용유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원료가 되는 해바라기를 심을 것을 주문하고 나서 주민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24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강원도 당위원회는 올해 전 도민이 먹는 기름 문제를 무조건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모든 기관 기업소, 농장, 심지어 학교, 인민반, 여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에까지 해바라기를 심어 가을에 바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들은 쌀이 없어 고생하는 판인데 기름까지 생각할 형편이 되느냐고 불만을 나타내며, ‘차라리 우리에게 기름을 주지 말고 자체로 살라고 하는 게 어떠냐’며 반발심을 드러내고 있다.

北 여군 30%가 성폭행 피해 입어

지난 1월 북한 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요학습 자료에 남성 군인들이 여군을 윤간(輪姦)한 사건이 기재됐다고 데일리NK가 24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육군 대대 내 한 ‘혼성구분대’에서 남성 군관 이모 씨가 갓 입대한 18세 여성 최모 씨를 부대 내 사무 공간에서 성폭행하고 현장을 떠났고, 피해자 최 씨는 현장을 지나던 다른 남성 하전사들에 의해 세 차례에 걸쳐 윤간을 당했다. 이 사건은 총참모부에까지 보고돼 군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교육 자료에 담겨 배포됐다는 전언이다. 매체의 북한 내부 소식통은 “여성 군인들의 30%가 강간당했고 95% 이상이 농락당했다고 할 정도로 여성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북한 환적 의심 정황, 올해 4개월 새 36건

올해 들어 이달까지 불과 4개월동안 북한의 환적 의심 행위가 36건 발견돼, 지난해 1년 치와 맞먹는 불법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플래닛 랩스(Planet Labs)’ 위성사진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19일 북한 서해 초도 해상에 길이 100m와 45m의 선박 2척이 북한 초도 북쪽 약 8km 떨어진 지점에서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적재함을 활짝 열고 더 작은 선박과 물품을 주고받는 듯한 장면은 지난해부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등이 지적한 불법 환적 모습과 일치한다. VOA가 ‘플래닛 랩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초부터 22일까지 남포 유류 하역 시설로 들어온 유조선은 7척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3일에 한 척꼴로 어디선가 유류를 실어 나른 듯한 정황이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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