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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 칼럼] 하나님의 사랑(5): 존 맥아더가 말하는 하나님의 일관된 사랑

일러스트= 이수진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출 34:6-7)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나 1:3)

하나님의 속성은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 역시 그분이 스스로 말씀하신 다른 속성들보다 우선되지 않는다.

더욱이 사랑이 신약으로 와서 그 이전의 하나님의 중요한 속성들(정의, 진노 등)을 저버리게 한 것이 아니다. 말라기에서 마태복음으로 전환된 것이 하나님의 성품을 전환시킨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말3:6).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나 그분은 사랑의 손을 들어 다른 속성들을 없애지 않으신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그분의 다른 속성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최근에 존 맥아더 목사에게 이러한 불균형한 시각이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다음은 그의 답변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타내려면, 우리는 그분의 다른 속성들과 보완하는 –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 방법을 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속성들은 성경의 집대성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신학적으로 힘든 일이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존 맥아더 목사가 지적한 것처럼, 하나님의 속성들 사이의 외관 상의 충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궁극적으로 해결된다.

다음 시간에 그에 대해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원문을 보시려면 https://www.gty.org/library/blog/B160615

 [복음기도신문]

카메론 부엣(Cameron Buettel) | 그레이스투코리아 칼럼니스트

GTK칼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와 GTK 협력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고하는 커뮤니티인 Grace to Korea(gracetokorea.org)의 콘텐츠로, 본지와 협약을 맺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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