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플리리다 주의 지방자치단체인 카운티는 미성년자의 성적 지향 변화 상담요법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결혼 및 가족 치료사인 오토(Otto)와 해밀턴(Hamilton)은 소송을 제기했다. 그들은 상담은 해롭지 않고 자발적이며 고객을 바꾸는 데 덜 집중하고 원치 않는 동성 끌림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지난 13일 법원은 지자체에 소송인 2명에게 각각 5만 달러와 2만 5000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법적 대리인인 맷 스테이버(Mat Staver)는 이 판결이 “성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성년자들이 정치적 검열로부터 자유로운 상담사로부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례를 만든다. 유사한 상담 금지를 폐지하지 않은 정부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네이버 지식인에도 동성애를 중단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질문이 올라오곤 한다. 상담을 어디에서 받아야 하는지 질문하기도 하면서 돈이 없음을 걱정하기도 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이런 학생들을 도와주는 게 학생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이란 인권 보호 활동 아닐까?
성인동성애자 대상 성매매 알바 하다가 에이즈에 걸린 학생도 절망감을 표한다. 동성애 하다가 변실금이 왔는데 평생 치료가 안된다고 절망하는 학생의 글도 있다. 이런 학생들을 도우면 안된다는 것이 동성애측이 주장하는 전환치료금지법이다. 인권 명분으로. 거짓의 시대다. <S.Y>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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