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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5월 예정의 퀴어행사 장소 불허

▲ 퀴어 (PG) 사진: 연합뉴스

시 “수익 내는 행사에 민원 발생” 이유로 불허

강원도 춘천시가 젠더 퀴어(성소수자)들의 집회 장소를 불허했다고 1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은 이와 관련, 퀴어행사 조직위측이 이들의 행사 장소를 불허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소양강퀴어연대회의는 11일 춘천시청 본관 앞에서 ‘제3회 춘천퀴어문화축제’의 개최장소 불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최근 춘천시에 5월 14일 의암공원에서 성소수자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건강권 실현을 위한 문화행사를 한다는 취지로 공원 이용 신청을 했다.

하지만, 춘천시는 검토 결과 가방이나 팔찌 등 물품 판매행위가 위반되고, 민원 등의 이유를 들어 공원 이용 승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최측은 “성 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여하는데 민원 때문에 금지하는 것은 자율을 침해하고 인권에 자격을 두고 공간을 제약하는 차별적 행동”이라며 “성수소자를 응원하는 자리이지, 물건을 팔아 수익을 찾는 행사가 아닌데 과도한 해석”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은 전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그동안 서울, 인천, 대구 등에서 열렸던 퀴어 행사들은 그 음란성 문제의 심각성이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특히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들이 동성애 행사에서 벌어지는 각종 음란하고 변태적 놀이와 옷차림, 도구들을 볼 때 정신적,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각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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