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교장 한종혁)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학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우크라이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PRAY FOR UKRAINE”를 주제로 뱃지 디자인을 공모하고 제작해 학생들,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판매했다.
이렇게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총 336만 950원으로, 성금은 기독교한국침례회해외선교회로 전달돼 우크라이나 선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4월 5일에는 중앙예닮학교 수요채플에 기독교한국침례회해외선교회 소속 우크라이나 김민호 선교사(팀장)가 학생들에게 우크라이나 선교 소식을 전하고 기도제목을 나눴다.
김민호 선교사는 “전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통해 유럽교회를 깨우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제사장의 나라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하화평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고, 기도하는 활동으로 오히려 중앙예닮학교 학생들이 하나 될 수 있었다.”며 “아직 학생이지만 누군가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울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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