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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샬롬나비 “한국교회, 부활 찬양 전 반드시 회개 운동 있어야” 외 (3/14)

ⓒ 복음기도신문

오늘의 한반도(3/14)

샬롬나비 한국교회, 부활 찬양 전 반드시 회개 운동 있어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13일 사순절 기념 논평을 통해, “사순절은 부활절 이전의 40일간 교회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기독교의 중요한 절기로써 한국교회가 부활을 찬양하기 전 반드시 회개 운동을 전개하길 간구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사순절의 시작은 참회와 회개라고 하는데, 진리를 전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로부터 진정한 회개와 참회가 일어나야 한다.”며 “성경의 권위를 신학교에서 확정해 주지 못하면 학업과정을 마친다고 해도 말씀중심의 목회는 불가능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면 예배의 회복이 교회 회복의 본질이 아니라 성경을 절대 진리로 확정하는 신학을 바탕으로 목회자가 영생의 말씀을 공급하는 목회를 할 수 있을 때 이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회복”이라고 했다.

목회자 연대, “동성애 부추기는 교수, 신학교 퇴출” 요구

‘기감·기장·(예장)통합 차별금지법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 공동대표 민돈원·김창환 목사)가 13일 성경적 진리에 어긋난 동성애, 동성혼을 학생들에게 조장 선동하는 교수들을 신학교에서 퇴출시킬 것 등 4가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강서교회에서 ‘퀴어신학’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반성경적인 퀴어신학을 신학교에서 퇴출시킬 것’, ‘퀴어집회를 축복한 목사는 사회법정에 제소한 소송을 즉각 철회할 것’, ‘각 교단은 동성애가 교회의 거룩성과 영혼구원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임을 천명하라고 요구했다.

지자체들, 출산율 제고 위해 ‘출산지원금·혜택 늘리기’ 정책

우리나라 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이자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장려금, 데이트 비용 지원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출산장려금을 도입하거나 올렸고,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심지어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데이트 비용 지원도 고려 중이다. 부산시 북구는 셋째 이상 아이 출산 시 장려금을 종전 50만원에서 올해 1000만 원으로 20배 올렸고, 충남 아산시도 셋째 이상 아이 출산 시 장려금을 10배(100만 원→1000만 원) 인상했다. 전남 강진군은 무조건 아이 1명당 만 7세까지 매달 60만 원씩 총 5040만 원을 준다. 한편, 지방정부는 2020년 한해 9조 9000 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으며,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970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건보 적자 감소 추세… 2018년 1509억 원→2021년 109억 원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중 국가별로 유일하게 낸 보험료보다 급여 혜택을 많아 재정 적자를 보였던 중국인 가입자의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외국인 보험료 부과 대비 급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인 건보 적자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건보재정 적자 규모는 2018년 1509억 원에 달했으나, 2019년 987억 원으로 1000억 원대 아래로 내려가고 2020년 239억 원, 2021년 109억 원으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건보 당국은 2019년 7월부터 한국에 들어와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은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니면 의무적으로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도록 하는 등 외국인 가입과 보험료 부과 기준을 강화한 한편, 진료목적 입국을 막는 장치도 마련해 재정을 개선하기로 했다.

北 모란봉편집사, 美 교포 이용해 北 찬양 활동 이어와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 ‘모란봉편집사’가 대외 선전 홈페이지인 ‘조선의 오늘’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미국 교포들과 접촉해 미 한인 사회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활동을 이어온 사실을 우리 정부가 포착했다고 동아일보가 13일 보도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히 미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 A씨와 서울대 출신 유명 생물학자인 B씨가 모란봉편집사와 접촉해 지시를 받았거나 연계됐다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안보당국 관계자는 “미국 시민권자인 A씨와 B씨는 미국에서 북한 찬양 활동을 벌여 이미 2016년 국가정보원의 수사망에 올랐던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안보당국 관계자는 모란봉편집사가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도 미국에서 차단되다 보니, 미국 시민권을 방패삼아 한국의 국가보안법이 미치지 않는 점을 틈타 미국 교포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우회해 선전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동포사회의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식수절 앞두고 나무심기 강조애국심까지 거론

북한이 식수절(3월 14일, 우리의 식목일)을 맞으며 자연재해 방지와 산림복구를 위해 묘목 준비와 봄철 나무심기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13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북한은 ‘봄철 나무심기 운동은 나라의 산과 들을 푸르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애국심으로 식수사업에 나서도록 하여 나무 한 그루를 심어도 실속있게 잘 심어 나라의 부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상을 강조했다. 소식통은 “올해도 모자라는 것은 자체로 해결해야 해서 돈을 모아서 사거나 깊은 산속 같은 곳에 가서 묘목을 떠와야 하는 상황이라 기관 기업소 일꾼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北, 군 복무기간 늘려… “농촌에서 3년 더 일하라”

북한이 올해부터 군복무기간을 크게 늘려 기존의 복무기한 7년을 채우고 제대하기 전에 3년간 농촌에서 농사를 지어야 제대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전했다. 이에 올해 초모생 대상자들과 그 가족들은 현대판 노예제도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소식통은 “식생활을 비롯해 복무 조건이 열악하고 기간이 너무 길어 청년들이 군입대를 기피하고 탈영병이 많은 것이 요즘 인민군대의 현실”이라며 “초모대상자들과 그 부모들은 금 같은 청춘시절에 남성은 10~11년, 여성은 8년을 당국의 강요에 의해 희생당해야 하니 이런 노예제도가 지구상 어디에 또 있냐며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수함, 미상 미사일 시험발사

북한 잠수함이 지난 12일 아침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RFA가 전했다. 북한 관영매체도 12일 새벽 잠수함 ‘8.24영웅함’이 동해 경포만수역에서 2기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이번 미사일은 동해에 설정된 15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8’자형 비행궤도를 7563~7575초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 타격하였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반공화국군사적준동이 노골화되고 있는 현정세를 시종 압도적인 강력한 힘으로 통제해 나갈 우리 군대의 불변한 입장이 명백히 표명됐다.”며 “다양한 공간에서의 핵전쟁 억제 수단들의 경상적 가동 태세가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한국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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