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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2/28)

일본 ‘섬소년’ 살해사건 10대 용의자 3명 체포

일본 경찰은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에 사는 중학 1학년생 우에무라 료타(13)군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17-18세의 청소년 3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유가족을 위로하시고 일본의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셔서 혈기와 폭력에서 자유케하소서.

마다가스카르 또 홍수, 14명 사망, 2만4000명 대피

지난달 열대 폭풍우로 68명이 숨진 아프리카 남동쪽 마다가스카르에서 또다시 홍수가 발생,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가옥 50여 채가 파손되고 약 2만4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피해지역에 속히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복음 또한 함께 전해지게 하소서

예멘 남부 독자정부 수립 임박, 내전 위기 고조

21일 수도 사나에서 쫓겨나 아덴으로 옮긴 하디 예멘 대통령이 남부 분리주의 세력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등에 업고 세력을 규합하는 등 독자정부 수립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예멘은 21년 만에 또 내전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예멘을 불쌍히 여기시고 모든 걸음에 간섭해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소서.

전 세계 음식물의 ⅓ 버려져… 연간 438조 원 규모

해마다 전 세계에서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의 가치가 43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 이는 전 세계 음식물 총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8억 700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막대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인생들의 무지함을 일깨우시고 검소함과 나눔으로 열방을 돌아보게 하소서.

우즈베키스탄 여성 인신매매 심각… 한국, UAE, 터키 행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26일 공개한 ‘우즈베키스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 인신매매가 심각하며 피해여성들의 목적지가 UAE, 터키, 이스라엘, 한국, 태국 등이라고 밝혔다.
양심에 화인 맞은 인신매매범들에게 복음으로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해주시고 피해여성들을 속히 구원해주소서.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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