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라이베리아 에볼라센터 폐쇄]
서아프리카 에볼라사태의 진원지중 하나였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발생 진원지 로파 주(州)에서 70일이 넘도록 새로운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에볼라 치료센터를 폐쇄했다고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ISIS, 이슬람에 서방 겨냥 추가테러 촉구]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프랑스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사태 이후 호주와 캐나다 등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을 언급하며 유럽 등 서방 국가 거주 무슬림들에게 서방 대한 테러 감행을 촉구했다.
[우크라 정부, 동부지역에 비상사태…정전사태로 광산에 500명 갇혀]
우크라이나 정부가 26일(현지시간)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국에는 경계 태세 강화 조치를 취했다. 이날 도네츠크의 한 광산에서는 포격을 받은 변전소의 설비 파괴로 전력공급이 중단돼 500여 명의 광원의 갱도에 갇혔다.
[잉글랜드 성공회 첫 여성주교 서품식 거행]
잉글랜드 성공회가 26일(현지시간) 요크 대성당에서 최초의 여성주교리비 레인(48)의 서품식을 갖고 맨체스터 스톡포드 교구 주교로 정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성공회의 여성 주교 탄생은 지난해 7월 교회 총회에서 480년 만에 여성의 주교 임명을 허용하는 교회법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