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시청광장 동성애퀴어행사 반대국민대회는 16일로 예정된 동성애행사를 반대하며, 국내 일간신문에 동성애행사의 음란성과 문제점을 담은 전면 광고를 게시했다.
이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모이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도록 허용한 서울시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광고물에 과거 동성애 행사의 음란한 사진과 퀴어행사에 관한 국민들의 여론조사 내용을 담아 소개했다.
광고 전단지에는 그동안 퀴어행사에 대한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담은 여론 조사 결과가 첨부되어 있다. 내용으로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퀴어문화행사 서울광장 사용 허가에 대해 응답자 63.4%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16일의 퀴어행사의 서울광장 사용 역시 71.4%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한 퀴어문화행사의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78.9%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없는 행사라고 응답했다고 소개했다.
반대운동본부는 또 그동안 이런 동성애행사에 대해 검찰은 2015년 신원 미상의 인물들이 공공연하게 알몸을 지나치게 내놓아 이곳을 지나는 불특정다수에게 불쾌감을 줌으로써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광장 조례 시행규칙에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라는 규정이 있음에도 서울시가 3년만에 서울광장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부당하고 원칙을 기만하는 행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애행사가 예정된 16일 퀴어행사 반대를 위한 국민대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의회 앞(시청광장 건너편)에서 진행된다. 국민대회 본부는 동성애행사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와 시민단체의 연합행사에 국민과 성도들이 흰색상의에 모자와 물, 방석을 준비해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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