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슬람국가(ISIS)를 비롯 무슬림 무장단체들의 활동으로 지역 기독교인은 물론 주민들의 생존기반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중동 및 북아프키가 지역을 위해 긴급 50시간 연속기도가 사우디 아라비아 시간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26일 자정)부터 시작됐다.
국제 기도모임인 여리고성벽은 최근 중동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를 비롯 보코하람(나이지리아), 알카에다와 알샤바브(소말리아) 등 지하디스트 테러집단으로 야기된 혼란상태에 직면한 이들 지역의 회복과 교회를 위해 기도의 성벽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속기도는 무슬림과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지하디스트의 구원과 중동, 북아프리카, 나이제리아, 소말리아등 이들 무슬림 무장단체들의 준동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교회를 위해 중점적으로 기도하게 된다.
이번 긴급기도를 주관하는 여리고성벽은 기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무슬림은 ‘알라’에 해당하는 99가지의 이름이 있지만 ‘아버지’라는 개념이 없다며, 이들이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하늘 아버지를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게 되도록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사우디시간 27일 오후 8시(한국시간 28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속기도는 중동지역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기도자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도정보는 여리고성벽 웹사이트(www.jwipn.com)와 기도24365본부(www.prayer24365.org)를 참조하면 된다.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