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6)
목회는 자주 외과 의사의 수술과 비교되곤 합니다. 목사와 외과 의사는 둘 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어려운 트레이닝을 거치고, 타인의 건강과 성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목회는 정적이고 통제된 환경에서 냉담하고 학술적으로 행해지는 수술과는 거리가 멉니다.
목회를 굳이 수술과 비교하자면 전쟁 통 야전병원에서의 수술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목회는 예측할 수 없고 복잡하며 어떤 경우 상황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긴급하며 실질적인 목회는 스크린 앞에 앉아있는 성도들과 카메라 앞에 서서 마이크에 대고 설교하는 목사 사이에서는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가상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는 목회의 중요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류의 목회가 실현할 수 없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복음기도신문]
출처: https://www.gty.org/library/blog/B120525
존 맥아더 | 그레이스투코리아 칼럼니스트
GTK칼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와 GTK 협력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고하는 커뮤니티인 Grace to Korea(gracetokorea.org)의 콘텐츠로, 본지와 협약을 맺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제보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