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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사로잡힌 세계관, 잔혹한 전쟁포로 실험 낳았다

▲ 1944년 봄. 체코 동부에서 붙잡혀 아우슈비츠로 보내진 유대인 여성과 아이들. 출처: 위키피디아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은 나쁜 나무와 같다. 나쁜 뿌리를 가지고 있어 악한 열매를 맺는다. 진화론은 비도덕성의 기초이고, 인본주의와 인종주의의 기초다. 또한 나치주의의 기본 철학이다.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는 이탈리아인이 세상을 지배하기 합당한 우월한 종이라고 생각했다. 독일도 동일하게 생각했기에, 그들은 한동안 동맹 관계였다. 무솔리니와 아돌프 히틀러는 진화론의 강한 신봉자였다. 히틀러는 독일인이 세계를 지배할 가치가 있는 더 우월한 종이라고 생각했다.

히틀러가 1924년 감옥에 있을 때 쓴 책 ‘나의 투쟁’은 진화론으로 가득하다. 어릴 때부터 그는 ‘진화로 인해 한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우월하다.’는 이 한 가지 생각에 지배를 받았다. 또 그는 “자연은 더 이상 약자와 강자의 교배를 갈망하지 않으며, 고등 인종과 하등 인종이 섞이는 것은 더욱더 원하지 않는다.”라고 썼다. 그가 주장하는 ‘아리아인의 피가 하등한 사람들과 섞이는 것’이라는 개념은 모두 진화론에서 나온 것이다.

히틀러는 진화론적 생각 때문에 유대인들을 학살했다

히틀러는 이렇게 가르쳤다.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노르웨이인은 순수 아리아인에 가깝다.” 그는 독일은 거의 아리아인이고, 지중해인들은 약간 아리아인, 슬라브족은 반아리아인, 반유인원이며, 동양인은 약간 유인원이고, 아프리카 흑인은 거의 유인원이며, 유대인들은 순 유인원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히틀러는 그의 진화론적 생각 때문에 유대인들을 죽였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약 1억 5000만 명 정도(공식집계:5000만~7000만 명)가 죽었을 것이다. 바보 같은 진화론 때문이다. 대학살 때 살아남은 한 유대인 포로는 “동료 인간을 같은 창조자의 같은 창조물로 보는 사람들과 그들을 생물학적 화학적 복합체로 보는 사람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진화론은 학문적 토론이 아닌 위험한 철학이다

이처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진화론에 대한 히틀러의 믿음 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죽임을 당했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학문적인 토론이 아니다. 이것은 위험한 철학이다. 히틀러는 ‘생물학적 진화가 전통적 종교에 대적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했다. 그는 “나는 기독교를 지금까지 존재한 가장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거짓말이라고 간주한다.”고 말했다. 히틀러가 한 모든 것은 반 기독교적이었다. 히틀러는 그가 십자가를 머리 위에 올리고 교회에서 걸어나오는 것 같은 나치 선전 사진을 이용했다. 다 선전용이었을 뿐, 그는 기독교를 미워했다. 나치는 종교다. 나치 세례와 나치 제단이 있다. 히틀러는 “거짓말을 큰소리로 충분히 자주 말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믿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을 더 믿는 경향이 있다.”라고도 했다.

일본인들도 자신들이 더 진화했기 때문에 더 우월한 종이라고 생각했다. 다윈의 책을 일본 사람들이 너무 좋아했다. 그때 일본에 있었던 미친 종교들이 진화론을 그들의 사상 속으로 바로 흡수시켰다. 그다음 단계는 ‘진화론이 진실이라면 어느 인종이 가장 많이 진화했는가?’였다. 일본 과학자들은 어느 인종이 털이 적은지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그것이 일본인이었다. “우리가 유인원으로부터 가장 많이 진화했다.” 그들은 일본인들이 더 많이 진화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과학 연구를 했다. 이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 포로들이 붙잡혀 ‘바탄 죽음의 행진’이 일어났다. 바탄 죽음의 행진은 1942년 4월, 일제 포로가 된 필리핀 주둔 미 극동지상군의 강제 이송작업이다. 일본군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전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 못한다. 그들은 평생 동안 진화론을 배웠다. 그들은 “우리는 더 많이 진화했고, 이들은 열등한 종이다. 그들을 제거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믿었다. 이 때문에 그들은 놀랍도록 잔인할 수 있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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