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파키스탄·인도 물난리… 200여 명 사망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에 내린 폭우로 지난 사흘간 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은 지난 4일 이후 동부 펀자브 주에서 61명,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38명, 북부 길기트 발티스탄주에서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는 군 헬기와 배를 동원해 위험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지만 당분간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본지 파키스탄 통신원에 따르면, 펀잡강이 범람위기에 있으며 라호르에서만 비로 인하여 40명이 사망하고 구즈라왈라지역 주민이 대피상태에 있으며 라호르 서비스호스피탈 응급실에도 물이들어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파키스탄과 접경한 인도령 카슈미르에서도 폭우로 지금까지 1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 NDTV가 보도했다.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에서는 취약한 방재 대책 때문에 해마다 여름 우기 때 큰 피해가 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South-Sudan-unsplash-230514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20240516_UK_ProLife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20240516_YP_Slovakia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516_YH_France N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

최신기사

[김종일 칼럼] 무슬림 복음 전도에서 ‘문화 변용’ 문제
[GTK 칼럼]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2)
차별금지법 존재하는 영국,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렀다고 교사 해임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