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목사(만나교회)가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묵상하며 기록한 <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집>을 출간(도서출판 토기장이)했다. 이 책은 저자가 오스왈드 챔버스의 유명한 수필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고 묵상하며 독자들이 영적인 삶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집필했다.
365일 묵상집으로 유명한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짧고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묵상을 담아, 많은 성도들이 애독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나 초신자들에게는 내용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워, 그 행간을 다 읽어낼 수 없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 저자는 유튜브 채널 ‘김병상 목사의 매일만나’에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1년간 묵상한 내용들을 올렸다. 많은 구독자들은 저자의 채널을 통해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의 깊이를 재인식했다.
저자 김병삼 목사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신앙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하며 그의 삶을 보며 영적인 삶이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그는 치열하고 영적으로 살았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영성을 우리 삶 속에서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챔버스의 영성에는 ‘염려를 거절하라’라는 좌우명이 있다. 항상 주님과 하나 됨을 갈망하며 평생 치열하게 살아갔다. 이처럼 우리도 이 좌우명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주님과 하나 됨을 갈망하며 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병삼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에서 목회 신학석사에서 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만나교회 담임목사,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텅 빈 경건>, <살아내는 약속>, <그래야 행복합니다>, <사랑이 먼저다>, <올라인 교회> 등이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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