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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北 함경도에 지하교회 2곳 개척 “라디오와 전화기가 복음 전파 원천” 외(2/3)

사진: 유튜브 채널 초신자의 시선 캡처

오늘의 한반도 (2/3)

北 함경도에 지하교회 2곳 개척 “라디오와 전화기가 복음 전파 원천”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가 1월 카타콤 소식을 통해 북한 함경도에 지하교회 2곳이 개척됐다 밝혔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순교의 핏값으로 사신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도록, 믿음을 지키는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주의 크신 품에 안으시고 보호해 달라”고 기도제목을 전하며 “에베소서 3장 20~21절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북한 함경도에 2개의 지하교회가 개척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밝혔다. 이삭 목사는 “라디오와 전화기가 복음 전파의 원천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있다. 교회 하나를 문닫게 했더니 40개로 분산되고 72개로 핵 확산이 일어났다고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126개로, 아니 지금은 얼마나 많은 교회가 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지경이다. 신학교가 문을 닫는 듯하더니 12개의 성경학교로 변이해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北, 낙태가 심각한 인권유린에 정치적 목적으로도 행해져

미국의 기독교 단체 ‘가정연구협회’가 최근 전 세계 낙태법을 비교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을 낙태에 대해 가장 관용적인 나라로 지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일 보도했다. 탈북자들의 증언 등 기존 보고에 따르면 북한 여성이 낙태를 선택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한 법적 규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은 낙태에 가장 관용적인 국가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 내 수용소에 수감된 여성들이 빈번하게 강제 낙태를 당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심각한 인권 문제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정신적 고문의 일환으로 산모 앞에서 태아를 살해하는 일까지 벌어진다며 “북한에서는 태아든 태어난 사람이든 모두 가치 있는 인권을 갖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부산시, “백신 방문접종팀 운영” 예고에 논란

부산시가 미접종자의 접종과 3차 접종률의 제고를 위하여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하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FN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예진의사가 없는 노인, 장애인 시설에 방문접종팀을 직접 보내 백신을 접종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매체는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관련된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집중 공략한다는 것은 비과학적이며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기 힘든 대상자를 상대로 현장에 방문접종팀이 나갔을 때 반강제적으로 백신을 맞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권침해 이슈도 발생한다고 말한다. 매체에 따르면 부작용이 발생하면 정부가 책임진다는 약속을 믿고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해도, 막상 부작용이 발생하면 “인과관계가 없다”, “본인이 선택한 것이다.” 라는 식의 정부의 태도에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시민이 많다고 말했다.

2025년 국가채무 “약 1416조원”

올해 국가채무가 처음 1000조원을 돌파하고서 3년 뒤인 2025년에 1415조 9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FN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정부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국가채무를 올해 1064조 4000억원, 내년 1175조 4000억원, 2024년 1291조 5000억원, 2025년 1408조 5000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런데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적자국채를 추가로 발행하게 되면서 국가채무 전망치는 올해 1075조 7000억원, 내년 1182조 8000억원, 2024년 1298조 9000억원, 2025년 1415조 9000억원으로 변경됐다. 기존 전망치 대비 추경 이후 국가채무 증가 폭은 올해 11조 3000억원이지만 내년부터 2025년까지는 매년 7조 4000억원이다. 이는 올해에는 적자국채 발행량인 11조 3000억원을 그대로 국가채무에 추가 반영하지만, 이 중 3조 9000억원을 상환하면서, 내년 이후에는 기존 계획보다 7조 4000억원만 늘어나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北, ‘자유로운 정보유입’ 부문서 전 세계 163개국 중 149위

북한이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자유로운 정보 유입’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가 1일 공개한 ‘긍정적 평화지수'(Positive Peac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자유로운 정보 유입’ 부분에서 북한이 163개국 중 149위를 기록했다. 또 북한은 평화로운 사회를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나라로 평가됐다. 마이클 콜린스 경제평화연구소 미국지부장은 “북한은 긍정적 평화의 8개 부문 모두에서 개선을 이뤄야 한다”며 “자유로운 정보 유입 부분만 보면 북한은 전체 지수에서 꼴찌인 소말리아보다도 더 나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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