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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국가 갱신을 위한 기도회 1월 8일 열려 외(1/7)

사진: Jon Tyson on unsplash

오늘의 열방* (1/7)

美, 국가 갱신을 위한 기도회 1월 8일 열려

미국의 국가 갱신을 위한 기도회가 1월 8일 플로리다주 플랜트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지난달 28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갱신(Renewal)’을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하나님과 미국의 언약 관계의 회복, 기도와 회개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주요 강사로는 메시아닉 유대인인 조나단 칸 목사, ‘리제너레이션 내슈빌’의 설립자인 켄트 크리스마스 목사, 뉴욕 타임스퀘어 교회의 카터 콜론 목사 등이 참석해 강연한다. 케빈 제십 글로벌전략얼라이언스 회장은 CP에 “미국은 메이플라워 서약에 의해 세워진 질서와 권리의 영원한 규칙을 포함한 유대-기독교 유산들을 잊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성령의 늦은 비가 쏟아져 위대하고 강력한 일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전 세계 사망 원인 2년 연속 1위 ‘낙태’… 지난해 약 4260만 건

낙태가 2년 연속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5일 전했다. 작년 사망 원인 중 낙태는 약 4260만 건으로, 2위인 전염병 사망자 약 1300만 명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인터넷 아카이브 도구인 ‘웨이백 머신’이 캡처한 세계 측정기에 따르면, 이 외에 약 820만 명이 암으로, 약 500만 명이 흡연, 약 250만 명은 알코올, 170만 명이 HIV/AIDS, 130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110만 명이 자살했다. 앞서 2020년에도 4260만 건 이상의 낙태가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목사, ‘코로나19 예배 제한 반대 시위’ 체포

코로나19 예배 제한을 강력히 비판해 온 캐나다 아투르 폴로우스키 목사가 지난 2일 앨버타주 보건부 장관 자택 앞에서 예배 제한 반대 시위를 벌이다가 ‘공중 보건 명령’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그는 무릎을 꿇은 채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항거했으나 경찰관들이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폴로우스키 목사는 트위터를 통해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진정시키고 기도하기 위해 초대되었으며, 시위는 매우 평화적인 철야 집회였으나 헬리콥터가 비행하며 경찰이 감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출신 폴로우스키 목사는 지난해 코로나 봉쇄령을 위반하고 예배를 진행한 혐의와 마스크 미착용을 이유로 체포됐다가 지난 10월, 벌금 2만 3000달러를 내고 18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바 있다.

미국행 쿠바 ‘보트피플’ 증가… 석 달 동안 586명 적발

작년 10~12월 동안 경제난으로 인해 미국으로 해상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쿠바인들이 586명에 달한다고 5일 로이터통신이 미국 해안경비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2021 회계연도(2010년 10월∼2021년 9월) 전체 기간 동안 838명이 적발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전 2020 회계연도에 적발된 인원은 114명이었다. 전날 해안경비대는 3일간 12건의 해상 작전을 통해 적발한 쿠바인 119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육로를 통해 미국에 가려는 이들도 늘어, 2020년 10월~2021년 5월 사이 미국·멕시코 국경에 도착한 쿠바인들의 수는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았다. 쿠바는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업 위축 등으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시리아·이라크 미군 주둔 군사기지 미사일 공격 받아

미군 주도 연합군이 주둔하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군사기지 3곳이 5일(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란과 연계된 민병대는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암살 2주년인 지난 3일부터 3일 연속 미국과 파트너 국가들을 상대로 공격을 감행했다. 이날 시리아 북동부에 있는 작은 규모의 미 연합군 기지가 8번 공격을 받았으며, 연합군은 6발의 포격으로 대응했다. 연합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라크에서 연합군이 사용하는 군사기지도 최소 2차례 공격을 받았으며, 이번 공격에 대해 사라야 거셈 알 자바린이라고 자신들을 지칭한 민병대 조직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군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를 격퇴하기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각각 2500명과 9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英 여학교 단체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성 소수자 입학 불허”

영국 여학교들이 출생 성별은 남성이지만 자신을 여성이라고 인식하는 성 소수자의 입학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3일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윔블던고·옥스퍼드고 등 영국 내 25개 여학교로 구성된 ‘여자 통학학교 단체(GDST)’는 하나의 성만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자신들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GDST는 자신들은 공학이 아닌 소녀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GDST 학교에 대한 입학은 출생증명서 상의 법적 성별에 근거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생의 출생 증명서에 기재된 법적 성별이 아닌 젠더 정체성에 따른 입학 정책을 펼 경우 법적으로 여학교로서 지위가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 때문에 법적으로 남성인 학생의 입학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플루로나’ 감염 사례 잇따라 보고돼

미국을 비롯해 이스라엘과 브라질,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되는 플루로나(Flurona)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LA타임스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코로나 검사 당국이 5일(현지시간) 10대 청소년 1명의 플루로나 감염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플루로나 감염 사례는 이스라엘에서 지난 2일 처음 발견됐으며, 이어 브라질에서 총 3건, 지난 4일에는 크로아티아에서도 플루로나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뉴욕 버팔로 대학 교수이자 전염병 책임자 토마스 루소 박사는 지난 3일 미국 WGAL 방송을 통해 “두 바이러스에 대해 각각 검사하지 않고 플루로나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도, 공장 화학 폐기물 불법 투기 중 유독 가스 발생… 최소 6명 사망

인도 서부의 한 공장에서 6일 오전(현지시간) 근로자 6명 이상이 유독 가스에 노출돼 목숨을 잃었다고 인도 언론 타임스나우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서부 구자라트주 수라트의 염색·인쇄 공장 인근에서 화학 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되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탱커 운전사가 개울에 폐기물을 쏟아붓자 유독 가스가 발생했고 이 가스가 퍼지면서 최소 6명의 근로자가 숨졌으며, 20여 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가운데 7명의 상태는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수라트 소방서장인 바산트 파리크는 로이터통신에 “버려진 폐기물이 개울물 안의 다른 화학물질과 반응하면서 유독 가스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1984년 마디아프라데시주 주도 보팔에서 유독가스 중독으로 며칠간 5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여 만 명이 부상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주 한인교회, 최근 2년 새 658곳 감소

미국 내 한인교회들의 수가 최근 2년 사이 658곳이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기독일보가 5일 전했다. 기독교 비영리재단인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은 최근 발간한 ‘2022 미주 한인교회 주소록’에 ‘2021 미주 한인교회 센서스(전수조사)’를 수록했다. 지난해 7월부터 2달 간, 재단이 보유한 한인교회 명단 및 각 교단의 최신 주소록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미주에 총 2798개의 한인교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019년의 3456개와 비교하면 658개, 곧 약 20%가 감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약 2년 동안 338개 교회가 새로 등록했고, 1022개 교회가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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