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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성교육 공과책, ‘딩동, 선물 왔어요’ 출간 예정

사진: 유튜브채널 CGN NEWS 캡처

올바른 성경적 성가치관을 위한 성경적 성교육 공과책, ‘딩동, 선물 왔어요’가 곧 출간될 예정이라고 CGN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이 책은 5세 이상~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첫 공과책으로, 남성과 여성의 성 염색체를 통해 그 차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남자와 남자가 만나서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고 있다. 또한 벗은 몸을 보여주어 부끄럽게 만드는 것은 보면 안 된다는 음란물 예방 교육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뤄진다.

이 책은 낙태, 트랜스젠더, 동성결혼, 동성애 등 자극적이고 어려운 용어는 전혀 없지만, 그 가치들은 예쁜 그림들 속에서 잘 표현돼 있다.

이 책의 저자로는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서 15년 이상 공과교제를 개발하고 강의해온 도원동교회 박순애 목사가 뜻을 모았다.

김지연 대표는 “선악 간에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고, 동성애, 낙태, 트랜스젠더, 음란물 등 지금 현 학부모들이 시의성 있게 걱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 수준으로 전달해야 했다.”며 “한없이 다운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선악간의 구별을 제시해주고 아이들의 행동교정, 또는 방향성 제시까지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 남자와 여자, 결혼 등으로 이어지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성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세상적 잘못된 성 가치관이 들어오기 이전에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순차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기적 성가치관 교육 커리큘럼을 제시할 책들이 출간될 예정이다. [복음기도신문]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가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제공한 199종의 ‘나다움 어린이책’이 남녀 간 성관계를 외설적으로 묘사하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등 학부모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그 이후 여가부가 보급한 5곳의 초등학교에서 문제가 된 도서 7종 총 10권이 최근 전격 회수됐다.

문제는 어린이용 동화책뿐 아니라 이미 초·중·고 교과서에서 청소년의 성관계를 권리라고 가르치며, 이에 따라 피임 교육의 분량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민성길(연세의대 명예교수, 신경정신의학 전문의, 의학박사) 교수는 2018년 12월 21일 열린 교과서의 성적지향, 젠더, 섹슈얼리티, 피임 등 교육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어린 나이에 성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밝히며 청소년들에게 성생활은 성인이 되고 결혼한 후에 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러한 상황에서 성경적 성교육 공과책 발간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 다음세대들을 죄악으로 끌고 가는 악한 사탄의 실체가 드러나고, 다음세대들이 말씀으로 깨어나 죄와 싸우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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