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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 확정…인터넷 통해 예약 접수중”

“2013 다시복음앞에 오직 성경으로”

“2011 다시복음앞에 연합집회에서 들은 주옥같은 메시지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 삶의 이정표처럼 남아 있습니다.”

오는 11월 13일~15일까지 2박3 일간 열리는 2013 다시복음앞에 연합집회를 앞두고 2011년도 집회를 기억하는 한 참석자의 고백이다. 복음의 진리를 상실한듯한 이 시대에 복음앞에 서서 오직 복음을 삶의 결론으로 삼아야한다는 단순한 고백이 큰 울림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2013 다시복음앞에 집회의 주제는 ‘오직 성경으로.’ 집회장소도 동일하게 성남 복정동에 있는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이다. 이번 집회는 진리이신 주님으로부터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생의말씀’을 다양한 초점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새벽 시간에는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신 말씀’으로 기록된 말씀앞에 선다. 그리고 오전에는 ‘속히 달리시는 말씀’,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말씀’이 선포된다. 오후 시간에는 ‘참된 기쁨과 즐거움이신 말씀’과 ‘날선 검보다 예리하신 말씀’이 선포된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태초에 계셨던말씀’, 그 ‘하나님이신 말씀’을 경험하며 안식의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

마지막날인 세째날은 ‘세세토록 계신 말씀’을 듣고 왕의 군대로 가정과 사역현장으로 다시 출정하는 형식으로 이번 집회는 마감된다.

이번 집회에서 은혜의 통로로 서는 강사진은 한국인으로 최초로 로잔운동 총재를 맡게된 마이클 오 목사, 히브리어 전문가인 김명호 교수(성경언어훈련학교 교장)와 분당 할렐루야 교회의 김승욱 목사, 전 성경번역선교회(GBT)의 대표를 역임한 김연수선교사(현 스토리텔링사역연구소대표), 이현수 목사(롤라드 커뮤니티)가 처음으로 이번 집회에 참여한다.

또 지난번 집회에서 큰 도전과 감격의 통로로 섰던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전 합동신학대학원의 유영기 교수(복음기도신학연구소 소장)가 계속해서 진리의 말씀을 나눌 계획이다.

집회 참여를 위한 안내
자발적인 헌금, 초대교회 원리로 진행

선착순 접수마감… 지난 대회 한 달 전 접수마감돼

2013 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인터넷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및 섬김이 신청을 담당하고 있는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관계자는 “지난 2011년의 경우에도 개막 1개월 전 등록접수가 마감됐다”며 “이번 집회 역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가능한 미리 등록해 줄것을 요청했다. 집회와 관련한 몇 가지 예상 질문과 답변을 소개한다.

Q 어떻게 등록하나요?
A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웹사이트(gpally.org)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부득이하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은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됩니다(070-7447-0301, 010-9440-4365).

Q ‘다시복음앞에’ 집회에는 어떤 사람이 참석할 수 있나요?
A 이 집회는 다시 복음 앞에 서기를 갈망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Q 집회 참가비가 얼마인가요?
A 참가비는 따로 없습니다. 많이 거둔 자나 적게 거둔 자나 부족함이 없었던 초대교회 원리대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헌금으로 이 대회는 진행됩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헌금계좌는 241101-04-295839 국민은행. 예금주:안승용(복음기도동맹)입니다.

Q 아이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나요?
A 중학생(14세) 이상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초등3학년(10세)부터 초등6학년(13세)까지 아동들은 숙박과 조편성을 위해 같은 성별의 부모가 동반하는 조건 아래에서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Q 지방에 살고 있어요. 숙박이 가능한가요?
A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숙박자를 접수합니다.

Q 집회 기간 동안 식사가 제공되나요?
A 사전에 미리 등록하신 분에게는 제공됩니다.

Q 장애우들도 집회 참석이 가능한가요?
A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섬김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섬김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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