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10%를 차지하는 이집트의 소수집단인 콥틱 교회는 모하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실각 이후, 그를 지지하는 무슬림형제단 등 분노한 무슬림들에 교회와 상점 등 기독교 건물들에 대해 무자비 방화, 폭력 등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슬림형제단과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성조지 콥틱교회
이집트 기독교인들에 대한 학살을 멈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
남부 민야시에 있는 말라위복음교회가 폭도들의 방화로 벽 골조만 앙상하게 남아 있다.
한 이집트 성도가 훼손된 교회 건물의 성화에 손을 얻고 기도하고 있는듯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