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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에이즈, 정부가 방치하며 “감염자 급증”

▶ 2019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세미나 '디셈버퍼스트' (사진: christiantoday.co.kr 캡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216호 / 뉴스]

동성애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되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있음에도 불구, 이러한 현실을 적극 홍보하고 계도하지 않는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최근 국회에서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에서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서산·태안)은 “정부가 에이즈 문제를 공론화하지 않고 은폐하기 급급하며, 언론에 알리는 것도 금기시하고 있다. 교육부나 질병관리본부 인터넷 홈페이지도 이 문제를 알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지난 2018년에는 최근 에이즈 감염자중 10~20대가 전체에서 34.4%(415명)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세계적으로 에이즈 환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2010년대 이후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김준명 박사(전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감염내과 전문의)는 전국 20여 개 대학병원과 질병관리본부가 연합해 10~20대의 에이즈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 에이즈 감염은 주로 동성간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보건당국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동성간의 성접촉이 에이즈에 감염되는 가장 위험한 행위임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간 1000만 원 정도 소요되는 에이즈 환자의 치료비를 사실상 국민건강보험에서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 이에 에이즈 전문가들은 “에이즈 환자가 국가유공자보다 더 각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듯하다.”며 “이는 해외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사례”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동성애를 부추기는 퀴어행사와 다음세대를 위한 성교육에서도 동성애를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는 교육을 서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복음기도신문]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로마서 1:27)

기도 | 정욕에 사로잡혀 정부기관이나, 개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죄를 끌어안고 영원한 멸망으로 가는 걸음을 멈춰주시고, 드러난 진실 앞에 죄의 결과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은혜를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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