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파키스탄 소도시 1100명 HIV 집단 감염, 900명이 아동 외(10/28)

사진: bdnews24.com 캡처

오늘의 열방(10/28)

파키스탄 소도시 1100명 HIV 집단 감염, 900명이 아동

파키스탄 남부 소도시에서 올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확진 환자가 1100명까지 늘었고, 이 가운데 12세 이하 아동이 900명을 차지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 보도에서 파키스탄의 HIV 집단 감염 사건과 관련해 최근 소식을 전하면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의사가 진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 최대 정파…총사퇴 압박

의원내각제인 이라크에서 최대 정파를 이끄는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는 현 정부의 부패와 무능을 비판하면서 총사퇴하라고 26일(현지시간) 요구했다고 연합뉴스가 다음날 보도했다. 이라크에서는 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실업난과 전기·수도 등 기본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 정치권의 부패 청산을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시위가 벌어졌고 이를 진압하는 군경의 발포로 시민 149명이 숨졌다.

ISIS 수괴, 美공격으로 사망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우두머리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가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AP·AFP·로이터 등 외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알바그다디는 미 특수작전부대가 몰려들자 입고 있던 자살폭탄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은 AFP에 전했다.

대만 퀴어 행사, 16년만에 참가자 250배 증가

지난 5월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된 대만에서 올해 퀴어 행사에 국내외에서 20만여명이 참가했다고 27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2003년 800명이 참가한데 비해 16년만에 250배 증가한 것이다.

미얀마 반군, 선박 습격해 군경 40여명 납치

로힝야족 집단학살 사태가 벌어진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무장 반군인 아라칸군(AA)이 선박을 습격해 미얀마 군인과 경찰관 등 40여 명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7일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AA는 라카인주에서 불교계 소수민족인 라카인족(또는 아라칸족)의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무장 반군이다.

에티오피아 반정부시위로 67명 사망

아비 아머드 알리(43)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로 에티오피아에서 현재까지 67명이 숨졌다고 뉴욕타임스(NYT), AF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3일 아비 총리의 정적인 자와르 모하메드(33)의 지지자들이 주축이 돼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시작됐다. 오로모족 인권 운동가이자 독립언론 오로모미디어네트워크(OMN)의 창업주인 모하메드는 같은 오로모족인 아비 총리와 한때 우호적인 관계였다가 최근 관계가 틀어졌다.

가평군기독교총연합회, 성평등 조례 재개정 촉구

가평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주형 목사)가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청 앞에서 ‘성평등 조례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 성평등 조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입법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다. 향후 동성결혼 합법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동성애 옹호 나쁜 성평등 조례 즉시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고 국민일보가 27일 보도했다.

한국, 전자담배 피우는 청소년 증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7일 발표한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담배를 피우는 성인 남성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여성 흡연자는 꾸준히 늘었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인구도 지난 3년간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청소년이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3길 8 헤브론선교대학교. (31952)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 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 010-632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30828 Hongkong
[오늘의 열방] 홍콩, 해외 체류 민주활동가 6명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상수배… 여권도 취소 외 (12/25)
20241224_indian
[오늘의 열방] 인도, 18세 미만 아동 불법 결혼 5000명 체포 외 (12/24)
pexels-tiktok-241223
[오늘의 열방] 알바니아, 10대 청소년 살해 사건 이후 틱톡 1년 금지 외 (12/23)
20241221_Classroom
[오늘의 열방] 美 오하이오 상원, 학부모 권리 법안 통과… 종교 교육 수업 허용 외 (12/21)

최신기사

[TGC 칼럼] 하나님은 하나님. 그는 선한 일을 하신다, 우리가 아플 때도
정치 혼돈.사회 갈등 속에 국민들 이성 되찾고 교회는 기도해야
니제르.말리서 지하디스트가 기독교인.어린이 등 48명 살해
크리스마스 캐롤, 시대 초월한 신앙과 연대의 상징으로 남아
[오늘의 한반도] 한국교회, 성탄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외 (12/25)
[오늘의 열방] 홍콩, 해외 체류 민주활동가 6명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상수배… 여권도 취소 외 (12/25)
[기도24.365] 한국.북한.다음세대를 위한 기도(12.2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225_TGC George_Muller
[TGC 칼럼] 하나님은 하나님. 그는 선한 일을 하신다, 우리가 아플 때도
20210610 Judgement
정치 혼돈.사회 갈등 속에 국민들 이성 되찾고 교회는 기도해야
20241223_Jihadists Attack
니제르.말리서 지하디스트가 기독교인.어린이 등 48명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