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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정체성, 가족의 성경적 정의 포기, 美 도덕성에 가장 큰 위협”

▶미국 전 아칸소 주지사 마이크 허커비(사진: theweek.com 캡처)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 전 미국 아칸소 주지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경적 기준을 포기한 것이 오늘날 문화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최근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허커비 전 주지사가 인터뷰에서 “오늘날 문화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가족에 관한 성경적인 기준을 포기한 일, 더 이상 남자와 여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관점, 결혼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이혼도 큰 문제가 아니며,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 사이가 아닌 어떤 형태의 결혼도 다 동일하게 유효하다는 관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버지가 아이의 양육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 관점, 젠더가 유동적이라는 관점,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보다 자신의 느낌에 따라 기초로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관점, 성경은 오래된 책이고 더 이상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문화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보는 관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많은 현대의 교회들이 ‘당신의 느낌대로 하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는 복음을 전해왔다. 더 현대적이고, 관련이 있고, 교감하고, 유행에 민감하기 위해 성경적인 기준을 무시하고 묵살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나의 진리’, ‘우리의 문화’로 바꾸라고 요구하는 문화를 하나님의 진리에 맞게 조율할 수 있도록 도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미국 땅에서 성경적 진리를 확고하게 붙든 한 증인을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미국 사회와 모든 영혼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성경을 멀리하고 자신의 느낌과 감정으로 성 정체성을 정하려하는 모든 시도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얼마나 반역하는 것인지 깨닫도록 기도하자. 미국 땅이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디모데후서 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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