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하면서 약속의 말씀으로 팔복(마 5:3~10)을 받았다. 참으로 어마어마한 말씀이다.
이 짧은 시간에 이 모든 말씀을 이루실까? 마음 한편으로 능치 못하실 것 없으신 전능하신 주님은 가능하시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심령이 가난한 자와 애통하는 자의 마음만이라도 부어져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면 갈수록 나의 믿음 없음으로 인해 절망하게 되는 시간이 더 많았다. 이미 아버지의 마음을 내 안에 주신 것에 대한 믿음, 이미 약속의 말씀을 내 안에서 이루신 것에 대한 믿음, 주님이 이미 나와 함께 열방을 통치하고 계신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내 안에 없음을 드러내셨다.
또한 말씀기도 시간에 주님은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전 6:10) 라는 말씀으로 세상과 다투지 말고 나의 안에 거하라 고 하셨다.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매순간 바라보며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고, 열방을 말씀으로 통치함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우리가 그 언약의 말씀을 믿는 믿음뿐이라는 것을 다시 심령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또한 주님이 ‘너는 여호와로 기억하게 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먼저 언약하신 그 말씀을 기억하시도록 기도의 자리에서 올려드리는 것이라고, 당연한 것이라 여기며 감각할 수 없이 무뎌져 있던 나의 심령을 “나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라는 이 말씀으로 다시 깨뜨리시고 깨우셨다.
주님 안에 거하므로 인해 팔복 모두가 이미 내 안에 이루어졌음을 믿음으로 고백합 니다. 그러기에 다시 고백합니다. 주님이면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마라나타!!
이은주(등대교회 순회기도팀)
今度ネヘミヤ52祈りで約束の御言葉として八福(マタイ5:3~10)をもらった。とんでもない。
こんな短い時間に全ての御言葉が叶われるか。心のそこから全知全能な神は当然できるを思いながら、「心の貧しい人々と悲しむ人々の心だけでも注がれて御父の心で祈るようにと願っていた。
しかし祈りの場に向かうたび自分の物足りない信仰によって絶望を感じる時間が多かった。すでに約束の御言葉を自分の心の中で叶われたと、主が私と共に列房でなさっていると思わない自分に気が付いた。
また御言葉のお祈り時間に主は「これまでに存在したものは全て、名前を与えられている。人間とは何ものなのかも知られている。自分より強いものを訴えることはできない」(コヘレト6:10)の御言葉で世界と争うことなく、わたしにとどまりなさいとおっしゃった。
私たちの信仰を完全にするイエスに付いていくたび、勝てる。国々を御言葉で治める。世界に勝つ力はただ一つ。 御言葉を信じる信仰だけだということを心に刻む時間だった。
また主は「主に思い起こしていただく役目の者」とおっしゃった。アバ父から私たちへの約束の御言葉を思い起こすようにささげるものだと、当然と思い、鈍っている私の心を「主の沈黙を招いてはいけない」この御言葉で打ち砕き続けた。
主の中にあってこそ八福の全てがすでに私の中で叶われたことを告白します。主だけで十分です。愛します。主よ!マラナタ!
イ・ウンジ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