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2/22)
체코 광산서 가스폭발, 1명 사망 20여명 부상 ·실종
체코의 카르비나에 있는 한 광산(Dul CSM)에서 20일(현지시간) 메탄가스 폭발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다른 10명이 실종되었다고 신화통신이 광산회사 대변인 이보 셀레초프스키의 말을 인용, 21일 보도했다.
3쌍중 1쌍 이혼 일본서 ‘혼전계약’ 확산
결혼 후의 생활규칙과 이혼할 경우의 위자료, 재산분할 등을 미리 정해 문서로 약속하는 ‘혼전계약’이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혼전계약이 확산하고 있는 이유는 ‘3쌍중 1쌍이 이혼하는 시대’를 맞아 결혼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 콩고, 23일 대선 30일로 또다시 연기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선거위원회가 계속 지연되다가 12월 23일로 예정되었던 대통령선거를 또다시 12월 30일로 연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선거는 원래 2016년 말 치러져야 했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 연기돼 왔다. 이에 대해 야당들은 조지프 카빌라 대통령이 권좌에 계속 머물기 위한 책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민주콩고서 1300만 명 극심한 식량부족 시달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극심한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주민의 숫자가 작년보다 두배나 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2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1310만 명에 이르는 민주콩고 국민이 식량안보 위기에 놓였다고 전하고서 최근 500만 명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미군 보호 없어진 시리아 쿠르드, ISIS 포로 3000여명 석방 검토
미군을 도와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IS) 반군 소탕에 앞장섰던 시리아 쿠르드민병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리아 전면 철군을 발표함에 따라 억류 중인 3000여명의 ISIS 포로들을 석방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 보도했다.
女등산객 2명 살해 모로코 용의자들, ISIS에 충성다짐…
모로코 당국이 20일(현지시간) 마라케시에서 아틀라스 산맥을 등반 중이던 스칸디나비아 출신 여성 등반객 2명을 지난 17일 살해한 혐의로 3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한 가운데 이들이 이슬람국가(ISIS)에 충성을 다짐하는 영상이 확인 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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