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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서 부족 간 분쟁으로 44명 사망

▶ 에티오피아 중부의 오로미야 주로 피난하는 주민들(frontpixs.com 캡처)
▶ 에티오피아 중부의 오로미야 주로 피난하는 주민들(출처: frontpixs.com 캡처)

에티오피아에서 부족간 분쟁이 발생해 4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2일 전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28일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 지역과 서부 베니샹굴-구무즈 경계 지대에서 베니샹굴-구무즈의 관료 4명이 괴한들에 살해된 사건으로 촉발됐다.

이어 돌과 칼로 무장한 경쟁부족 청년들이 충돌해 급기야 수만 명의 주민이 집을 버리고 피신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번 폭력사태로 7만 명이 오로미아 지역으로 피란했다고 발표했다.

▶표시된 부분이 베니샹굴-구무즈 주(출처: 구글지도 캡처)

베니샹굴-구무즈는 에티오피아의 9개 주(州) 가운데 하나로 서북쪽으로는 수단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기도 | 부족간의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에티오피아를 주님손에 올려드립니다. 에티오피아의 부족들에게 사랑의 띠로 연합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십시오. 결코 사랑할 수 없는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구원자로 보내주신 그 사랑을 깨닫고,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에티오피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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