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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산불 피해 ‘눈덩이’…사망자 최소 50명까지 증가 외(7/25)

오늘의 열방 (7/25)

그리스 아테네 산불 피해 ‘눈덩이’…사망자 최소 50명까지 증가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서 23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0명까지 증가했고, 부상자는 156명까지 늘어났다고 AFP통신은 그리스 당국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SK건설 참여 라오스 댐 붕괴…”다수 사망·수백명 실종”

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붕괴해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라오스통신(KPL)은 24일 보도했다. 전날 오후 8시께(현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져 인근 6개 마을로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했다.

日 연일 ‘살인 폭염’…열사병 등에 엿새간 94명 사망

일본에 불볕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최근 6일간 열사병 등 온열질환 추정 증세로 모두 94명에 숨졌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4일 전했다. 앞서 전날에도 사이타마(埼玉)현 구마가야(熊谷)시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1.1도로 일본 관측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졌다.

멕시코 올해 상반기 살인 16% 늘어…1997년 집계 이후 최악

올해 상반기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16% 늘었다고, 현 추세라면 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라며 멕시코 내무부 산하 공공치안 집행사무국(SESNP)은 23일(현지시간) 전했다.올해 1∼6월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1만5973건으로 작년 동기의 1만3751건보다 16% 증가했다.

토론토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12명 부상

캐나다 토론토에서 22일(현지시간) 밤 20대 남성이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전했다. 29세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도 경찰과 교전을 벌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KOICA, 시리아 난민 아동 위해 요르단에 학교 3개 짓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 밀집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초·중등학교 3개를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요르단은 교육 부문 시설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2015년 KOICA에 시리아 난민과 요르단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 지원을 요청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7월26일 ‘복음학교 컨퍼런스’ 개최

올해로 17년째 국내외에서 복음학교를 통해 십자가 복음의 총체적 진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는 순회선교단이 처음으로 ‘복음학교 컨퍼런스’를 갖는다. 7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교회, 복음으로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십자가 복음이 개인과 교회 공동체에 어떤 은혜를 누리게 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는 2002년 소수의 목회자와 선교사 등 사역자 중심으로 복음학교가 시작된 이후,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목회자 복음학교, 해외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통역을 거쳐 이어져온 다양한 형태의 복음학교 역사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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