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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관리·군인·대사관 직원 ‘난민노예 거래’ 가담 외(3/17)

오늘의 열방 (3/17)

리비아 관리·군인·대사관 직원 ‘난민노예 거래’ 가담

리비아 당국이 정부 관리와 현지 주재 대사관 직원이 난민노예거래에 가담해 주요한 역할을 한 200여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영국 더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기에는 트리폴리 주재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직원, 리비아 보안 요원, 정부 운영 난민 수용소 소장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난민 매매와 고문, 성폭행, 살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수도 방콕까지 광견병 상륙

태국 전역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던 광견병이 수도 방콕에 상륙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축산개발국은 전국 77개 주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37개 주를 ‘임시 광견병 유행 지역’으로 선포하고 떠돌이 개와 고양이 등 동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서 남녀 구분 없앤 ‘젠더리스교복’ 관심 고조

초·중·고교생 대부분이 제복을 입는 일본에서 성소수자(LGBT)를 배려해 남녀 교복의 차이를 없앤 ‘젠더리스 교복’이 주목받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지바(千葉) 현 가시와(柏)시에 4월에 새로 문을 여는 한 중학교가 젠더리스 교복을 도입하는 한편 가시와시 교육위원회에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리아 ‘생지옥’ 동구타 엑소더스 시작…”1만2500명 탈출”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생지옥’이 된 수도 동쪽 반군지역에서 주민 1만 2천500명이 시리아군이 개방한 통로로 시리아정부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시리아 국영 알이크바리야 TV가 보도했다. 동구타는 2013년부터 시리아군에 포위를 당했지만 대탈출이 벌어지기는 처음이다.

오클라호마주 ‘가스 사형집행’ 미국내 첫 도입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가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질소가스를 사용한 사형집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미 CBS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 헌터 오클라호마 주 법무장관과 조 올보 교정국장은 이날 약물주사를 쓰는 사형방식의 부작용과 사형집행용 약물 공급의 문제점을 들어 “불활성 가스 주입을 통한 사형집행 방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유엔 “시리아 정부군, 성폭력을 전쟁 무기로 활용”

유엔 시리아 국제독립 조사위원회가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정권과 친정부 무장 단체들이 반군에 대해 성폭력 등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은 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세력이 가옥 수색과 지상 작전을 수행하며 성폭행을 일삼았다며, 이 같은 행동은 인간성을 짓밟는 전쟁 범죄의 일환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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