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백만의 군대보다 더 두려운 기도

168호 / 나의 소망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낙스는 요한복음 17장을 읽다가 극적으로 회심했다. 그리고 십자가 복음이 조국에 비치길 사모하며 이렇게 기도했다. “스코틀랜드를 살려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게 죽음을 주소서!”

이후 그는 일평생 전쟁과 피난 속에서 일생을 보내면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는 말씀에 순종, 기도를 통해 경험하고 누리는 삶을 살게 된다.

프랑스와 전쟁 중 포로가 되어 노예선에 감금된 그에게, 사나운 폭풍우를 만난 선장은 기도를 요청했다. 당시 가톨릭 신자로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이 “백만의 군대보다 낙스 한 사람의 기도가 더 두렵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기도는 유명했다. 기도의 영광을 깊이 누릴수록 그의 삶은 오직 두려우신 주님을 의식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123 solider
[GTK 칼럼]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1)
20240515_Children
[고정희 칼럼] 이 아이는 누구요?
299_1_3_Eyes of Heart(1068)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죄의 본성
bible-221031-unsplash
[TGC 칼럼] 복음은 보편적이다

최신기사

차별금지법 존재하는 영국,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렀다고 교사 해임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