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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서북부, 독가스 공습에 최소 58명 사망” 외 (4/5)

오늘의 열방 (4/5)

시리아 서북부, 독가스 공습에 최소 58명 사망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 지역에서 공습으로 최소 5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공습은 독가스가 사용돼이들리브 칸 세이쿤 지역에 가해졌고 희생자 가운데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최소 9명의 어린이가 포함됐다.

러시아 지하철 자폭테러…11명 사망·45명 부상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역에서 3일 오후(현지시간) 자폭테러로 11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키르키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테러범이 키르키스스탄에서 태어난 러시아 국적자라고 발표했다. 이번 테러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 개입에 대해 보복을 한 것일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남동부 대형 폭풍·토네이도…5명 사망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형 폭풍에 지금까지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주유소 지붕이 날아가거나 뿌리째 뽑힌 나무가 도로를 가로막았고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수천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독일 정부 ‘이슬람 법’ 도입 반대…”종교 자유 존중해야“

독일 정부는 3일(현지시간) 이슬람 급진주의 테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무슬림 사회 규제를 위한 ‘이슬람 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도이체벨레 방송이 보도했다. 기독민주당(CDU)의 율리아 클뢰크너 부대표와 옌스 슈판 재무차관은 앞서 이슬람 사원 등록제, 이맘(이슬람 성직자)의 독일어 설교 강제 등을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영국서 10대 이란인 난민신청자 집단폭행 당해…인종혐오 범죄

영국에서 10대 쿠르드계 이란인 난민 신청자가 길에서 10·20대 청년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는 인종혐오 사건이 발생했다고 런던경찰청의 말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한 그룹의 10대가 이란인에게 다가와서 질문을 했고 그가 난민 신청자라는 걸 알자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 청년층, ‘지금 누가 직장 다니나’ 반발…시장 중시“

북한 청년들이 당국의 단속에도 직장 다니는 것을 꺼리고 장마당 등 시장을 중시한다고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가 4일 보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그루빠(단속원)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청년들에게 ‘왜 직장에 나가지 않는가’ 등의 꼬투리를 잡으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들은 ‘지금 누가 기업소에서 일을 하나’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느헤미야52기도 전국 설명회’가 5개 지역에서 진행되었고 전주지역만 남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문의 : 010-542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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